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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문제의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된 기후변화

Published on 2010/12월/13

기후변화는 가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간다 Karamoja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상의 일부가 되었다. (Copyright:WFP/Wayne Conradie)

지난 2주 동안 약 200여 개 국가들이 멕시코에 모여 기후변화협약에 대해 합의안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였다. 기후변화 문제는 기아문제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고, 빈곤층을 더 취약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에 WFP는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여러 국가들의 노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12월 11일자: ROME)

이번 여름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하여 발생한 파키스탄 대홍수는 기후와 기아의 연결성을 명확히 보여주었다. 파키스탄 대홍수로 인해 농경지는 침수되고 농작물은 유실되었으며 약 1,000만 명의 수재민에 대한 식량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 다른 증거는 올해 러시아에서 발생한 가뭄이다. 이로 인하여 밀 수확량이 심각하게 감소되어 국제시장에서의 밀 가격이 상승하였다. 결과적으로 빈곤국의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가족의 생존을 위한 식량을 구입하는데 더 큰 어려움을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기후변화의 직접적인 영향 때문에 WFP는 멕시코 칸쿤(Cancun)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만약 미래에 홍수, 가뭄, 기타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이 발생한다면 WFP의 임무는 더 확대될 것이다.

기후변화로 인하여 2050년까지 총 기아인구가 10-20%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사실상 칸쿤에서의 협의 결과와 상관없이 이미 기후 및 기후성 재난은 지구촌 빈곤국이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그러나 세계는 사람들이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정부가 기후변화로 야기될 수 있는 피해에 전략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WFP는 자체적인 전문 기술을 활용하여 정부와 지역사회가 자연 재해 발생을 초기에 예측하고 이에 대비하여 피해를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WFP의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

에티오피아
에티오피아 정부와 함께 WFP는 가난한 농부인 Tonkollu Letu와 그의 이웃에게 어떻게 하면 토양침식과 산림황폐화의 악순환을 끊어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이 혁신적인 새로운 프로젝트 덕분에 그와 그의 가족들은 이제 식량을 자급자족할 수 있게 되었다. 자세히 보기

중앙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는 세계에서 재난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 중의 하나이다. 이 지역에서 WFP는 조기경보시스템인 SATCA 시스템의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SATCA 시스템은 인도주의 기관과 정부기관이 자연재해를 예측하고 좀더 나은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세히 보기

방글라데시
거듭되는 홍수 피해로 인하여 주거지가 계속 유실된다면 빈곤 탈피를 위한 생계기반을 구축하기가 매우 어렵다. 가난한 방글라데시 여성인 Julekha씨는 정부와 WFP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통해 홍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