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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식량교환권을 통해 새롭게 시도되는 기아퇴치 전략

Published on 2011/1월/21

WFP 사무총장 조셋 쉬런(Josette Sheeran)이 새로운 “e-식량교환권”을 통해 식량지원을 받은 팔레스타인 모자와 함께하고 있다. (Copyright: WFP/Abeer Etefa)

WFP 사무총장 조셋 쉬런(Josette Sheeran)은 WFP의 디지털식량교환권프로그램(Electronic Voucher Programmes, e-Voucher)이 실시되고 있는 요르단 서안지구 웨스트 뱅크(West Bank)의 현장을 방문하는 3일 간의 중동 여정을 시작하였다. 팔레스타인의 취약계층에게 지원되는 WFP의 디지털 식량 교환권은 지역상인과 식량 생산업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2011년 1월 17일: HEBRON]

WFP 사무총장 조셋 쉬런(Josette Sheeran)은 WFP의 디지털식량교환권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는 요르단 서안지구 웨스트 뱅크(West Bank)의 현장을 방문하는 3일 간의 중동 여정을 시작하였다.

WFP는 팔레스타인의 취약계층에게 디지털식량교환권을 배급하여왔다. 디지털식량교환권프로그램은 수혜자들은 미리 발급된 카드를 사용하여 지정된 상점에서 카드에 탑재되어있는 디지털쿠폰과 필요한 식료품을 교환할 수 있다. 디지털식량교환권의 장점은 수혜자들이 좀더 다양한 식료품을 이용할 수 있다는데 있다. 예를 들어 신선한 우유나 계란 등 기존의 식량바구니에 포함되지 않았던 물품을 이용할 수 있다.

식량교환권은 식량은 있지만 사람들이 식량을 구매할 능력이 없는 상황에서 사용되는 지원시스템이다. 또한 식량교환권을 통해서 지역경제의 유동현금을 증가시켜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아울러 지역 식량생산업체를 생산과 판매를 증진시킬 수 있다.

적절한 영양 섭취

Hebron의 한 상점에서 여러 여성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WFP 사무총장은 팔레스타인 점령 지역 내의 식량 가격 상승으로 적절한 영양섭취가 얼마나 힘든지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

세 자녀의 어머니인 25세 미망인 Nisreen씨는 WFP의 디지털식량교환권프로그램의 수혜자로 우선 선정되었다. “이 바우처는 저의 아이들을 위한 양식을 제공할 뿐 아니라 저의 존엄성을 지켜줍니다. 저는 바우처를 이용하여 필요한 물품을 그때그때 구매할 수 있어서 편리하고, 다른 사람들이 제가 이렇게 지원받고 있는지를 눈치채지 못해서 마음 또한 편안합니다”라고 Nisreen씨는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웨스트 뱅크에서 32,000명의 사람들이, 가자지구에서는 15,145명의 사람들이 지원받고 있다.

윈-윈(Win-Win) 전략

“이 디지털식량교환권 카드는 팔레스타인 점령지역의 희망의 상징이며 윈-윈 전략의 도구입니다”라고 WFP 사무총장은 강조하였다. “어린이들은 이 카드를 이용하여 9가지 지정 식료품을 통해 비타민 등의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상점의 주인은 식료품 판매를 통해 매출을 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식료품은 그 지역에서 구매되기 때문에 유제품을 생산하는 농장주와 지역 제분업자들도 소득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윈-윈 전략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기를 원합니다”라고 WFP 사무총장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