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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나파소] 작은 요거트의 힘, 학교 출석률을 높입니다

Published on 2015/5월/21

WFP는 학교 급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르키나파소의 학교에 요거트를 배급하고 있습니다.

5월, WFP는 학교 급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르키나파소의 사헬(Sahel) 지역의 수도 도리(Dori)에 요거트를 급식으로 배급하기 시작했습니다. 도리지역은 부르키나파소에서 영양실조 비율이 가장 높은 동시에 학교 등록률이 가장 낮은 지역입니다. 부르키나파소 뿐만 아니라 서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시작된 요거트 급식 프로그램으로 12개 학교의 20만 학생들이 요거트를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Djomga 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아침식사로 요거트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습니다. 이 학교에는 약 200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침식사를 할 교실에 들어가기 전 학생들이 손을 씻고 있습니다. WFP는 유니세프와 이 지역의 위생적인 생활을 대중화하기 위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의 많은 학생들이 시골에서 왔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이번이 수저를 들고 밥을 먹는 첫 번째 순간이라고 합니다. 수저의 유무에 관계없이, 학생들은 빨리 요구르트를 먹고 싶어하네요.

이 학교 근처에는 Kossaim Nai Bodedji Dori 여성 협회의 멤버들이 우유를 요거트를 생산하는 제조소가 있습니다. 부르키나파소의 공공보건부는 여성협회 멤버들에게 WFP의 식량 전문가가 알려주는 요거트 품질 유지, 생산, 저장 및 분배 방법의 교육을 제공했습니다. 부르키나파소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유제품을 생산하는 것은 아이들의 학교 급식의 질을 높일 뿐 아니라 생계가 취약한 소규모의 농부 그리고 여성들이 추가적인 수입을 얻게 합니다.

라마타(Ramata, 11)가 요거트를 먹으며 미소 짓고 있습니다. “저는 우유를 마시곤 했는데 요거트가 훨씬 맛있는 것 같아요! 제 친구들과 저는 요거트를 너무 좋아해요. 매일 먹고 싶어요!”

아사네(Assane, 12)도 이전 급식보다 요거트가 더 맛있다고 합니다.

“신선하고 아주 달아요. 요거트를 먹을 수 있어 행복해요. 이 요거트를 먹고 더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 부모님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어요.” 아사네는 공부를 마치고 나면 선생님이 되고 싶어 합니다.

이 초등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 아그네스(Agnes) 씨는 요즘 아이들의 얼굴에서 즐거움이 가득하다며 WFP의 학교 급식 프로그램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유제품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유제품은 아이들의 성장에 정말 중요해요. 학교에서 요거트를 나누어주는 것은 전체적인 출석률을 높일 거예요. 제 생각에 학교를 그만 둔 학생들도 학교로 돌아올 것 같은걸요?”

 

급식은 출석률을 높입니다

 

WFP는 부르키나파소에서 2004년부터 학생들에게 아침, 점심을 포함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학생들은 집에 있는 가족에게 가져갈 한달 치 식량을 받는데, 이 식량은 여학생들이 꾸준히 학교에 나올 수 있게 하는 인센티브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결과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2006년 학교 출석률은 37퍼센트였지만 2014년 약 50퍼센트까지 상승하였고, 여학생들의 경우 같은 기간 32퍼센트에서 48퍼센트까지 껑충 뛰었습니다.

사헬 지역의 학교 매점 운영을 감독하는 정부 대표 다오(Dao)씨는 WFP의 이 새로운 프로그램이 굉장히 가치 있다고 말합니다.

“WFP는 교육 시스템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식당이 없다면 학교도 없을 테죠. 학교 급식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게 돕습니다.” 다오 씨가 말했습니다.

캐나다, 룩셈부르크 그리고 까르띠에 재단이 후원하는 WFP의 학교 급식 프로그램은 아이에게 하루 두 끼의 식사도 제공하기 벅찬 가족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특히 만연한 영양실조를 없애기 위해 노력합니다.

2015년, WFP는 부르키나파소의 952개 학교의 12만 7천명 아이들에게 매일 영양 가득한 한 끼를 제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