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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지진 6개월: WFP 아이티의 식량 안보 시스템 구축

Published on 2010/7월/12
인도적 지원의 주도기관으로서, WFP는 유엔의 수송활동을 이끌고 있다. 비록 대부분의 사회기반시설이 파괴되었으나 WFP는 인력과 물품이 도미니카 공화국으로의 도로를 이용한 육로, 포르토프랭스 공항을 통한 항공 및 항구를 이용한 해로를 통해 원활하게 이동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이티 지진 참사가 발생한지 6개월이 지난 현재 유엔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은 아이티의 미래를 위한 국가적 영양기반구축을 지원하는 등 장기적인 복구 및 재건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2010년 7월 8일자: Port-au-Prince) 아이티 지진 참사가 발생한지 6개월이 지난 현재 유엔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은 아이티의 미래를 위한 국가적 영양기반구축을 지원하는 등 장기적인 복구 •재건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WFP 사무총장 Josette Sheeran은 “지진 발생 직후 WFP는 즉시 긴급구호식량을 배포하여 대 재앙적 기아 발생을 예방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제 우리 WFP는 정부 및 협력기관들과 함께 식량지원, 취로사업, 학교급식 및 영양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티의 식량 안보 시스템을 재건하고 있습니다” 라고 WFP 사무총장은 활동 현황에 대해 소개하였다.

정부 및 협력 NGO들과 함께 WFP는 아이티 전역에서 임시적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재해복구 및 농업에 일조하도록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노동자들은 식량, 현금 및 교환권(Voucher)으로 노임을 받게 되며, 이를 활용하여 의약품 및 의류 등의 생활용품을 구입할 수 있어 지역경제의 회복 및 가족들의 생계유지를 위한 식량확보가 가능해진다. 

약 35,000여명의 성인 남녀가 WFP 식량 및 현금(또는 교환권) 지원 취로사업에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참가인원은 140,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식량을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을 돕고 있습니다”라고 WFP 아이티 사무소장 Myrta Kaulard는 언급하였다. 참가자 1인당 지급되는 식량 및 현금(혹은 교환권) 패키지는 최대 5인의 부양가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WFP는 아이티 정부와 함께 약 655,000여명의 취학연령 어린이들에게 일일 한끼의 조리된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수혜인원을 800,000여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WFP 아이티 프로그램에서 학교급식 프로그램은 매우 기본적인 사업입니다”라고 Kaulard 사무소장은 설명했다. “학교급식 프로그램은 단순하지만 매우 효과적인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하루에 최소 한끼는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섭취할 수 있고 계속해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라며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또한, WFP는 임산부, 모유수유 중인 여성 및 5세 미만 영유아 등의 취약계층에 대한 영양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지원 프로그램의 수혜인원은 지난 6월 약 500,000여명에 이르렀으며 취약계층의 영양실조 방지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허리케인 시즌에 대비하여 WFP의 운송팀은 아이티 전역에 110만 명의 사람들이 6주 동안 섭취할 수 있는 식량을 사전에 배치하였다. WFP는 폭우 및 산사태로 육로 운송이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하여 포르토프랭스 및 산타도밍고와 아이티의 주요 항구를 연결하는 바지선(Barge) 시스템을 구축해놓았다. 이 시스템은 모든 인도적 지원 기관이 사용할 수 있다.

“우리는 취약계층에 대한 식량지원과 동시에 현지 시장체계 및 농부들의 농산물 판매 등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WFP 아이티 사무소장은 설명했다. WFP는 가능한 한 지원 식량을 현지에서 구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