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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농민의 자립을 돕는 3가지 방법

Published on 2011/6월/22

우간다(Uganda)의 여성 농부들은 50만 명의 영세농민들 중 일원으로 Purchase for Progress를 통해 자립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Copyright: WFP/Vanessa Vick)

 

지난 해 내내 지속된 높은 식량가격과 기후변화의 영향에 대한 우려의 급증으로 국제 식량안보가 최우선 국제의제로 떠올랐다. 전문가들과 정책입안자들 사이에서는 영세농민들의 역할이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중요하다는데 합의가 이뤄지고 있다.

[2011년 6월 14일: ROME]

 

기아에 취약한 국가에서도 영세농민들은 충분한 양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문제는 그들이 그렇게 생산하는 것이 이익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영세농민들은 수확을 거둔 직후 바로 농작물을 팔아야만 하는데, 이 때 농작물의 가격이 가장 낮아 이득도 최소한에 그친다.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영세농민들이 곧바로 작물을 파는 데에는 씨앗과 비료를 구매하기 위해 진 빚을 갚을 현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시장 가격이 회복될 때까지 수확한 농작물을 보관할 창고가 없어 곧바로 농작물을 팔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농작물을 더 많이 생산할 동기 부여가 부족한 현실에서 농부들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려 하지 않고 우리는 기아퇴치의 기회를 놓치게 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유엔세계식량계획(The United Nations World Food Porgramme, WFP)은 Purchase for Progress(P4P) 프로그램을 통해 영세농민에게 농작물의 판로 확보 기회를 제공하여 좀더 좋은 품질의 농작물을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시에, P4P 프로그램은 농부들이 노동의 댓가로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그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5개년 시범사업인 P4P를 통해 농민 단체, 중소 상인, 식품 가공업자, 그리고 농산물 보관 시스템 및 상품 교환과 같은 농산물 매매 시스템 구축을 포함하여 여러 분야와 주체가 함께 빈곤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 농업자금 확보
농업자금 확보는 전세계 영세농민들의 가장 큰 공통된 어려움이다. 비료와 씨앗을 구매하기 위한 농자금 대출 없이는 농민들은 그들이 할 수 있는 만큼 작물을 경작할 수 없다. 니카라과(Nicaragua)에 사는 나탈리아 카스트로(Natalia Castro)는 P4P 프로그램 덕분에 농자금 대출을 할 수 있어 생산량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더 자세히 읽기.
 

 

 

2. 새로운 판로 개척

WFP의 자체적인 식량구매는 농부들이 새로운 시장 판로이다. 고정적인 판로 확보는 농부들이 더 많은 작물을 생산하고 더 좋은 생산물을 산출하도록 하는 동기 부여가 되었다. 폴(Paul)과 안젤로(Angelo)는 수단(Sudan) 남부에서 시행된 P4P프로그램의 지원으로 판로를 확보하였다. 더 자세히 읽기.

 

 

 

3. 양성 평등
농산물 매매는 시골 여성들이 그들의 생활을 개선하고 남성들에 대한 의존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르완다(Rwanda)의 피난민으로 전쟁 미망인인 베싸 무아칸지가(Beatha Muicanziga)는 P4P 프로그램으로 인해 새로 생겨난 일 덕분에 이제는 스스로 생활을 꾸려갈 수 있게 된 여성들 중 한 명이다. 더 자세히 읽기

 

농부와 시장을 연결해주는 Purchase for Progress (P4P) 

WFP는 가능하다면 언제든지 현지 구매를 우선하고 있다. P4P는 이로부터 한 단계 더 나아가 영세농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이 시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더 자세히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