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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의 2,800명 아이들을 돕는 레모네이드

Published on 2011/3월/14

에밀리와 남동생 니콜라스는 파키스탄 대홍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기금 모음을 위해 레모네이드를 팔고 있다.

 

에밀리(9살)는 파키스탄의 많은 사람들이 홍수로 집을 잃고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알고 그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하기로 결심하였다. 성금 모금을 위해 레모네이드를 팔기도 하고 지역 교회에서 모금에 동참하기를 호소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에밀리는 단 몇 일 만에 파키스탄의 어린이 2,800여명에게 식량을 지원하기 충분한 US $700를 모금하였다.

[2011년 2월 25일: ROME]

로마에 살고 있는 에밀리(9살)는 텔레비전으로 파키스탄에서 홍수로 집을 잃고 텐트에서 살고 있는 가족의 이야기를 보고 그녀의 어머니를 통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집을 잃고 기아의 위기에 처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에밀리는 직접 그들을 돕겠다고 결심하였다.

“저는 레모네이드를 팔아서 번 돈을 WFP에 기부하기로 결정했어요”라고 에밀리가 말했다.

에밀리의 아이디어는 성공적이었고 사람들에게 레모네이드를 팔기 시작한지 하루 만에 이 마음씨 착한 9살 소녀는 US$200를 모았다.

이 성공에 힘입어 에밀리는 할머니가 다니시는 교회에서 파키스탄의 이재민들을 도울 것을 호소하였고 이에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US$500의 성금을 후원하였다.

에밀리는 총 US$700 이상을 모금할 수 있었고 이를 WFP에 기부하였다. 이는 에밀리 또래의 아이들 2,800명에게 식량을 지원하기 충분한 금액이다. 

“누구든 세상을 위해 작은 변화를 만들 수 있어요. 그것이 항상 돈일 필요는 없어요. 만일 모두가 조금씩 노력한다면, 우리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어요”라고 에밀리는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