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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대홍수 6개월

Published on 2011/1월/27

Swat Valley의 유실된 도로를 복구하는 식량지원 취로사업(Food for Work)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Copyright: WFP/Amjad Jamal)

 

2010년 발생한 파키스탄 대홍수의 피해 주민 520만 여명이 현재 WFP로 부터 식량지원을 받고 있다. WFP의 식량은 도로, 다리 그리고 기타 기반시설 복구를 위한 취로사업을 통해 지원되고 있다.

[2011년 1월 25일: ROME]

계절성 폭우로 인한 파키스탄 대홍수가 발생한지 6개월이 지난 현재 피해지역에서는 재해복구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파키스탄 북부 및 중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와 집을 다시 짓고 농사를 준비하는 등 일상생활로 복귀하고 있다.

하지만 Sindh 남부지역의 많은 마을들이 아직 침수상태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서 지방의 Balochistan의 주민 수천명은 여전히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실정이다. 이 두 지역에서는 약 600,000명의 홍수 피해주민들이 여전히 임시거처에 머무르고 있다.

현장 상황에 따른 식량지원

WFP는 매달 500만 여명 이상의 피해주민에게 식량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 상황에 따라 WFP의 식량지원 형태는 다양하다.

Indus 강을 따라 Hyderabad 북부지역까지의 마을들에는 긴급식량이 지원된다. 이 긴급식량 패키지에 의해 각 가정마다 밀가루, 옥수수, 소금, 식물성 기름 그리고 영유아의 영양실조예방을 위한 특별영양강화식품이 지원된다.

기타 지역에서는 지난 6개월 동안 피해주민에게 매달 1개월 분의 식량을 지원하여왔다. 이러한 식량지원을 통해 피해주민들은 고향으로 돌아가 유실된 집을 다시 짓는 등의 피해복구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걸어서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고 이들에 대한 식량지원은 1월 말까지 진행될 것이다.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Mai Amiran과 그녀의 8살 난 딸은 Sindh 지역 남서쪽에서 여전히 고향에 가지 못하고 있는 350,000명의 피해주민과 마찬가지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피해복구 및 재건을 위한 식량지원

WFP는 사회기반시설 재건을 위한 마을 단위별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로, 다리, 관개수로 및 농경지 복구 등의 다양한 복구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임금으로 식량을 지급받게 된다.

때로는 취로사업 참가자들이 필요한 식량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현금을 지원받기도 한다. 이 같은 현금지원 취로사업(Cash for Work)의 경우 현지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식료품생산업체를 지원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한다.

이러한 식량/현금지원 취로사업(Food/Cash for Work)은 식량지원을 통한 동기부여로 피해복구를 좀더 원활하게 하고자 하는 WFP의 지원방법이다. 이와 더불어 WFP의 학교급식 및 모자영양사업도 식량지원을 통해 교육수준을 높이고 올바른 영양섭취를 돕고자 함께 실시되고 있다. 현재 파키스탄에서 약 100만 명의 사람들이 이러한 특화된 식량지원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