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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어머니의 일상

Published on 2011/2월/01

Razia는 “집을 다시 짓는 몇 달 동안 WFP에서 받은 식량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Copyright: WFP/Martin Penner)

Razia와 그녀의 가족들은 지난 여름 파키스탄을 황폐화시킨 대홍수에 큰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스스로 자립하고 있다. WFP의 식량지원에 힘입어, Razia는 다시 정상적인 삶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대홍수가 발생한지 6개월이 지난 지금, 그녀의 일상을 들여다보자.

[2011년 1월 25일자: Multan] 
 

Razia Bibi(39)는 파키스탄 중앙의 Chandia라 불리는 작은 마을에 살고 있다. 그녀와 그녀의 가족들은 우기철에 발생한 대홍수가 지역마을의 모든 집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지난 여름 한달 동안 둑에서 생활했다. 

9월 홍수가 가라앉으면서 그들은 그들의 소중한 염소 4마리를 데리고 마을로 돌아와 다시 예전 생활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WFP의 식량 배급으로 그들은 집을 재건하고 정상적인 생활로 서서히 복귀할 수 있었다. 
 

마을에서 45분 떨어진 한 도시의 찻집에서 일하는 그녀의 남편과 Razia는 집을 재건할 때 예전과 동일한 진흙벽돌을 쓰지 않기로 결정했다. 부드러운 형질을 가진 그 벽돌들은 홍수 물이 범람하자 다 휩쓸려 녹아 내려갔기 때문이다.  

그들은 다시 홍수가 일어날 시 더 강하게 버틸 수 있는 고 품질의 벽돌을 사기 위해 염소 3마리를 팔기로 결정했다. 방 2개인 새 집은 여전히 매우 간단한 모양새지만 전보다 튼튼해졌다.                                                    

세 마리의 염소를 팔면서 그들에겐 자산이 없어졌다. 만일 또 다른 재난이 닥친다면 팔 수 있는 게 없다. 그들은 남아있는 한 마리의 염소가 그들이 기르거나 팔 수 있는 새끼염소들을 빠른 시일 내에 낳길 희망하고 있다. 
 

Razia는 12월에 가족의 마지막 식량 배급을 받았다. 이제 남편이 다시 일을 하고 새로이 집도 갖게 되면서 그녀와 가족들은 스스로 자립할 수 있게 되었다. 그들의 여섯 자녀들은 다시 학교에 다니고 있고 삶은 거의 예전 상태를 회복한 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