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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남부 라오스 지원 사업

Published on 2012/3월/30
한국 정부(외교부)와 코이카의 지원으로 이루어 진 WFP 라오스 지원 사업
남부 라오스의 심각한 영양실조를 개선하기 위해 한국 정부(외교부)가 코이카와 함께 WFP 라오스를 지원 하였습니다.

 

2010년 UN의 영양평가에 의하면 남부 라오스에 위치한 3개의 주는 매우 심각한 영양실조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라반(Saravane)주 반송콘(Ban Songkhone)에 사는 4살 산다(Sandah)도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들 중 한명입니다.
 
사라반에 사는 아이들 중 10% 이상은 키에 비해 몸이 마른 심각한 영양실조에 걸려 있습니다. 이런 상태는 아이들을 죽음의 위기로 몰아 넣을 수 있습니다. WFP는 한국과 같은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이들에게 세달치의 수퍼시리얼(Super Cereal, 쌀과 콩의 혼합물)과 기름을 지원하였고 이는 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소와 에너지를 제공하였습니다. 여기 산다의 어머니가 산다를 위해 수퍼시리얼과 물을 섞고 있습니다.
 
수퍼시리얼을 물과 섞어 부드러운 반죽으로 만들고 이를 작은 패티 모양으로 만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패티를 기름에 튀깁니다. 이렇게 완성된 음식은 산다에게 필수비타민과 미네랄, 단백질을 제공할 뿐 아니라 지방 섭취를 통하여 꼭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티앙(Tiang)도 반송콘에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다섯 아이의 엄마이자 닝(Ning)의 할머니 입니다. (닝은 2011년 초에 영양실조 상태였습니다.)
 
대부분의 마을 사람들처럼 닝의 부모님도 농부입니다. 닝의 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시는 동안 티앙은 닝을 돌보며 수퍼시리얼 식사를 준비합니다. WFP가 2012년 초 반송콘을 다시 방문했을 때 닝의 상태는 많이 호전되었고 몸무게도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사라반 주 동쪽에 위치한 외곽 산악지대 사므이(Samuoi) 구역은 영양실조가 더욱 심각합니다. 여기에는 카두(Kado, Katu) 가족과 같은 소수민족이 고지대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습니다 (사진은 카두 가족의 부엌입니다). 그러나 이 곳은 의료센터나 시장과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라오스는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민족을 지닌 나라들 중 하나 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교육을 잘 받지 못하여 영양부족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며 그래서 이를 해결할 방법도 제한적입니다.
 
불라파(Boualafaa)는 그녀의 9살 난 아들 비샨(Vishan)을 위하여 수퍼시리얼 식사를 준비합니다. 비샨은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을 당시 영양실조 상태였습니다.
 
불라파는 WFP 직원으로부터 수퍼시리얼을 요리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대게 그녀는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음식을 만듭니다. 이는 기름을 구하기 어렵다는 점 뿐만 아니라 그녀가 속한 민족의 요리방식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름에 튀긴 수퍼시리얼을 먹었던 비샨은 살도 찌고 더 활발해졌습니다. 이는 불라파에게 기름이 그녀의 가족식단에 좋은 첨가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비샨은 수퍼시리얼 식사 덕분에 건강해 졌습니다.
 
 

한국 정부와 코이카의 도움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