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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P, 키르기스스탄 난민에 대한 식량지원 실시

Published on 2010/6월/23
유엔세계식량계획(The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rgamme, WFP)는 키르기스스탄 유혈사태로 피해를 입은 수천명에게 식량을 지원하기 시작하였다.

                                                  AFP Photo/Victor Drachev

                                                                 (Copyright: AFP Photo/Victor Drachev)

(6월 19일자: BISHKEK) 유엔세계식량계획(The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rgamme, WFP)는 키르기스스탄 유혈사태로 피해를 입은 수 천명에게 식량을 지원하기 시작하였다. 피해자 대부분은 남부 도시 Osh에 머무르고 있다.

“유혈사태로 많은 사람들이 피난을 가고 있고, 현재 도시 내에 먹을 것 없이 수천 명의사람들이 갇혀있습니다. 더 이상 식량지원을 지체할 수 없습니다” WFP 사무총장 Josette Sheeran은 밝혔다. WFP는 키르기스스탄과 인근 우즈베키스탄에 항공기를 이용한 식량배급 계획을 발표하였고, 지난 주말 이미 식량배급에 착수하였다.

그 이틀 동안 WFP는 협력기관들 함께 100톤에 달하는 2주 분의 식량(영양강화 밀가루, 식물성 기름 등)을 Osh의 Ak Buura 지역에 배포하였다. 이번 식량배급은 적십자가 1일 10만 명의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40톤의 밀가루를 도시 주변의 병원과 피난민에게 배포된 이후 실시되었다. 

일요일부터는 두바이의 WFP 긴급구호물품창고(Humanitarian Response Depot)의 식량을 항공기를 이용하여 Osh와 우즈베키스탄의 Andijan 지역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206,000명의 난민이 일일 식량배급을 받을 수 있는 총 110톤의 고열량 비스킷이 지원된다. 고열량 비스킷은 구호사업의 1단계에서 조리시설이 없거나 운송이 어려울 경우 사용되는 특별식량이다.  

18일 뉴욕에서 시작된 UN긴급지원요청(UN Flash Appeal)의 일환으로 WFP는 50만 명 이상의 피해자들에 대한 식량배급을 위한 미화1,900만 달러 및 인도적 지원 운송 및 긴급구호통신 시스템 운영을 위한 미화160만 달러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WFP와 UN 키르기스스탄 팀은 Osh 공항을 중심으로 긴급구호사업을 구축하고 있다. Osh공항을 통해 인도적 지원단체 및 물자가 도착할 것이다. 현재 Osh 지역에 있는 WFP 창고가 매우 위험한 지역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식량창고로의 운송이 매우 어려운 상태이다. 또한 키르기스스탄 수도 Bishkek으로부터의 도로의 안전이 보장되지 못하고 있으며 상업적 운송회사들도 차량을 보내기 꺼려하고 있기 때문에 식량배급이 지연되고 있다.

우즈벡과 키르기즈 민족간 분쟁이 6월 10일 시작된 이후 100,000여명이 국경을 넘어 피난하였고, 300,000여명의 내국난민(Internally Displaced Persons)이 발생하였다.

[UN긴급지원요청(UN Flash App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