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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재난에 가장 취약한 10개국 중 하나이자 아프리카에서 사이클론에 가장 큰 피해를 본 나라 중 하나인 마다가스카르는 비상 수준의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4년 동안 계속된 가뭄으로 남부 지역의 주민들은 무기력해졌고, 스스로 음식을 구할 수 없게 됐습니다. 사람들은 메뚜기, 선인장 열매 또는 야생 잎을 먹는 등 필사적인 생존에 내몰렸습니다.

마다가스카르 남부 사람들 최소 130만 명은 긴급 식량과 영양 지원이 필요합니다. 위기의 중심인 암보아사리 앗시모(Amboasary Atsimo)에서는 약 28,000명이 기근과 같은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마다가스카르는 현재 세계에서 유일하게 내전이나 분쟁이 아닌 기후 위기 때문에 기근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는 곳입니다.

세계식량계획(WFP)은 말라가시(Malagasy) 사람들의 식량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WFP는 마다가스카르 남부지역에서 100만 명의 사람들에게 생명을 구하는 식량 전달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를 위해 시급히 6,900만 달러가 필요합니다.

WFP가 마다가스카르 남부에서 긴급 구호를 위해 하는 활동들

긴급 식량 지원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은 식량 불안 수준이 가장 높은 그랜드 수드(Grand Sud) 지역에서 100만 명의 사람들에게 비상식량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0년 10월 흉작기가 시작된 이래로, WFP는 영양 보충 제품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식량 분배를 통해 매달 약 70만 명을 돕고 있습니다. 2021년, WFP는 마다가스카르 남부 가장 심각한 영향을 받은 지역 중 네 곳에서 55,000명 이상의 5세 미만 어린이들의 건강 회복을 지원했습니다.
긴급 상황 대비
WFP는 국립 방재 교육 당국, 국가 통계기관들과 협력해 식량 안보, 취약성, 영양 평가 등 요소에서 마을과 한 국가에 이르는 예방 조치 구현을 돕습니다.

WFP의 마다가스카르 남부 긴급 구호를 도와주세요

WFP는 현지 정부와 밀접히 협력해 식량으로 생명을 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미화 7,800만 달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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