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현지시간 저녁 7시경, 에콰도르 페데르날레스(Pedernales) 북서쪽 해역에서 진도 7.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WFP는 지진 발생 이후 3일 내 지진 피해지역에 긴급구호를 시작했습니다. 지진 당시 현장에 있었던 WFP 직원의 생생한 증언과 WFP의 긴급구호 및 지진 복구 진행상황을 알려드립니다.
유엔세계식량계획 WFP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인도주의 기관입니다. 기아 퇴치를 위해 일하고 있으며, 긴급 상황에서 식량이 필요한 어느 곳에 어디든 전달합니다. 전쟁 피해자, 내전 피해 주민과 자연 재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고 있습니다. 재난이 지나간 후, WFP는 식량을 통해 주민들이 삶을 재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WFP는 유엔 기구 중 하나이며, 자발적 후원에 의해 운영됩니다.
‘Watch Hunger Stop’은 단순히 슬로건이 아닙니다. 이 슬로건은 우리가 함께 달성할 수 있는 비전입니다. WFP의 새로운 파트너인 세계적 패션 브랜드 Michael Kors (마이클 코어스)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할리 베리의 지원을 받아 지금 제시한 비전을 실현시키고자 합니다.
가뭄과 토양침식이 잦은 지역에 거주하는 가정들 스스로 식량을 공수하기란 매우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Abebe Moliso와 같은 에티오피아 소작농 가정들에게 이러한 상황은 그들 인생에서 도전해야 할 과제로 다가옵니다. MERET (토지관리 프로그램)는 이들 가정들의 도전을 돕습니다.
수단 내전으로 남수단 국경지역에 엄청난 수의 수단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7명의 아이를 둔 어머니 Umjima씨 역시 수단내전을 피해 남수단에서 난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난민 중 한 사람입니다. 세계 난민의 날을 맞이하여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Umjima씨를 만나보겠습니다.
학교급식사업을 시행함으로써 단기적으로는 아이들에게 식량을 제공하며, 장기적으로는 아이들 그리고 더 나아가 국가의 미래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실시될 Global Child Nutrition Forum (국제 아동 영양 포럼)에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학교급식사업을 강화시킬 방법에 대한 회의를 실시합니다. WFP는 학교급식의 수혜자로써 인생이 바뀐 3명의 수혜자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이번 주, 아프리카의 리더들과 인도주의 국가들이 2025년 목표로 기아를 근절하기 위한 “통합된 접근”을 논의하기 위해 Addis Ababa에 모였습니다. 본 회의에 참석한 WFP사무총장 Ertharin Cousin은 가난과 건강, 기아의 연관성을 찾는 것이 해결책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라이베리아의 가장 비옥한 농경지 중 하나인 로파 지역에서, 시골에 위치한 지역 사회는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WFP의 프란시스 케네디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165명이 넘는 생명을 앗아간 바케두 지역을 방문해서 어떻게 그 지역 사회가 에볼라 바이러스에게 대항하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