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에서의 내전이 더욱 심각해지면서 난민들은 다른 지역에서 힘들게 그들의 삶을 연명해 나가고 있습니다. Aissata Walet은 그들 중 한 명입니다. 그녀는 30명의 사람들과 같이 Bamko에 위치한 오두막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WFP 식량지원이 없었더라면 그녀의 자식들에게 식사한끼도 제공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마이클이 처음 영양실조 치료를 받기 시작했을 때, 그의 엄마 제니타는 아들의 연약한 상태를 보고 그가 곧 죽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다행히도 마이클은 UNICEF와 WFP에서 제공한 고영양식을 먹으며 현재 회복 중입니다. WFP와 파트너 단체들은 영양실조 퇴치 운동을 통해 아이티가 2년전 겪었던 지진의 악몽에서 깨어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WFP는 레소토(남아프리카 공화국에 맞닿아 있는 국가)에서 작년 한해 동안 미취학, 취학 아동을 포함한 약 25만 명의 아이들에게 급식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는 레소토 정부 지원아래 하루 두 끼를 해결했던 19만 명의 아이들보다도 많은 숫자입니다. 3월 5일 세계 학교급식의 날은 기아를 없애고,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나게 하는 데 필수적인 학교 급식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11월 12일,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은 인도주의 기관 최초로 글로벌 기부앱 ‘Share The Meal’을 출시합니다. 이 앱으로 도움을 받는 곳은 시리아 난민들이 거주하는 가장 큰 난민 캠프인 요르단의 자타리(Zaatari) 난민 캠프이며, 이 곳 아이들 2만여명에게 학교급식을 1년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WFP와 식량지원에 의존하여 사는 파키스탄 사람들을 직접 연결하는 피드백접수처가 새롭게 오픈 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이 서비스는 WFP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아주 중요한 것으로 발전 되었습니다. 피드백접수처는 현장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피드백사항을 알림과 동시에 WFP직원들이 좀더 책임감을 가지고 지원을 할 수 있게 하도록 하였습니다.
많은 목숨과 가정을 송두리째 앗아간 시리아 사태가 이제 곧 5년에 접어듭니다. 그 동안 난민들은 살이 에이는 듯한 추위에 시달렸고, 내전으로 잃어버린 따스한 고향은 이제 먼 기억이 되어버렸습니다. 피난을 와 두 번째 겨울을 맞는 아보 무하메드(Abo Muhammed)씨의 가족들이 그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