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스Markos 와 엘리야스Elias는 지난 2년동안 WFP의 학교 급식을 받아왔지만, 그들이 11월 어느 날 먹은 한끼 식사는 더욱 특별했습니다. 그들은 처음으로 학교 근방에 있는 농지에서 에티오피아 농부들에 의해 재배되어 WFP가 사들인 곡물을 먹었기 때문입니다.
가뭄과 토양침식이 잦은 지역에 거주하는 가정들 스스로 식량을 공수하기란 매우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Abebe Moliso와 같은 에티오피아 소작농 가정들에게 이러한 상황은 그들 인생에서 도전해야 할 과제로 다가옵니다. MERET (토지관리 프로그램)는 이들 가정들의 도전을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