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 서울 - 유엔세계식량계획(The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은 22일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두나무가 WFP의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 활동에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우크라이나 위기로 집을 잃고 식량 부족 위기에 처한 주민들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티모르 딜리 – 유엔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은 오늘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WFP와 세계보건기구(WHO)가 동티모르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학교 중심 기초보건시스템 개선 및 학교급식 역량강화 사업'에 2021-2025년에 걸쳐 총 5년간 786만 달러(약 97억 원)를 공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WFP와 WHO는 동티모르 교육청년체육부, 보건부와 협력해 학생들의 영양과 건강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 – 지난 수요일(23일) 마다가스카르에 상륙한 열대성 사이클론 에마티(Ematy)는 아프리카에서 최근 몇 주 사이에 발생한 네 번째 사이클론으로, 식량 안보를 위협하는 한편 기후 위기 대응에 빠르게 나서지 않을 경우 극심한 인도적 위기 상황이 닥칠 수 있음을 보여줬다. WFP는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The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IPCC)의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국제사회에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로마 - 유엔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은 우크라이나 교전에 따른 시민들의 식량 문제, 그리고 우크라이나 교전으로 WFP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 WFP는 이번 위기에 휘말린 모든 이들과 함께할 것이며, 즉각적인 공격 중지를 요구한 유엔 사무총장에 동의한다.
로마/코토누 – 유엔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의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은 사헬에서 지난 3년간 기아 위기에 처한 사람들의 수가 10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식량난이 심각해지면서 삶의 터전을 떠난 사람들이 400% 가까이 증가했다고 경고했다.
마닐라 – 유엔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은 30일 올해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한 슈퍼 태풍 ‘라이’로 피해를 당한 지역에서 긴급 물류 및 통신 지원에 나섰으며, 해당 구호 활동을 위해 앞으로 2주 동안 미화 31만 달러, 우리 돈 약 3억 6800만 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카불/이슬라마바드/서울 – 유엔세계식량계획(The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은 20일 대한민국 외교부가 WFP 아프가니스탄 구호 활동에 미화 800만 달러, WFP 파키스탄 내 아프가니스탄 출신 난민 지원 활동에 미화 100만 달러를 공여한다고 밝혔다.
서울 – 유엔세계식량계획(The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 한국사무소(소장 윤선희)는 10일 노벨평화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해 ‘Food For Thought: 식량은 평화로 가는 길’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12월 10일부터 31일까지, 장소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나들길 (이촌역 2번 출구에서 박물관 방향)이다.
서울 - 유엔세계식량계획(The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 한국사무소(소장 윤선희)는 8일 WFP의 기니·르완다·베냉 등 3개국 학교급식 지원 사업에 한국이 2년간 미화 총 200만 달러를 공여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대한민국 외교부와 WFP가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니에 매년 50만 달러씩 총 100만 달러가, 베냉과 르완다에는 매년 25만 달러씩 각각 50만 달러가 WFP 학교급식 지원 사업에 투입된다.
바그다드 - 유엔세계식량계획(The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은 대한민국 외교부가 최근 WFP 이라크 구호 활동에 미화 1백만 달러를 공여했다고 밝혔다. WFP는 이를 통해 이라크 내 국내 실향민과 시리아 출신 난민 등 최대 32만 7천 명에게 연말까지 식량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로마 본부/카불 – 유엔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오늘 아프가니스탄의 통합 식량안보 단계 분류(Integrated Food Security Phase Classification, IPC)를 공동 발표하면서 아프가니스탄 인구의 절반이 넘는 2,280만 명이 11월부터 급성 식량 부족에 시달릴 것으로 내다봤다.
비엔티안/서울 - 유엔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은 대한민국 외교부가 최근 WFP의 라오스 식량 지원 사업에 미화 20만 달러(약 2억 4,000만 원)를 공여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WFP와 현지 보건 당국은 라오스로 돌아오는 자국민들에게 코로나19 의무 격리 기간 동안 식량을 계속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유엔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은 2020년 전 세계에서 식량 부족에 시달린 사람들이 최대 8억 1,100만 명(최소 7억 2,000만 명)에 달하며, 이는 1년 전보다 최대 1억 6,100만 명이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