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미디어> 많은 기업들이 제로웨이스트 제로헝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CJ 프레시웨이는 적정량만 담아가고 남기지 않는 구내식당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자 다양한 활동을 통해 WFP의 캠페인을 지지했고, CJ 제일제당은 활용가치가 충분함에도 버려지곤 하는 식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슬기로운식생활 캠페인을 론칭해 제로웨이스트 제로헝거와 뜻을 함께했습니다. 또한 푸드미디어 쿠캣(Cookat)은 WFP와 협약을 맺고 본 캠페인을 알리는 감각적인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소셜미디어에서 MZ 저격 이벤트를 운영했습니다.

<개인식당> 제로웨이스트 제로헝거 캠페인에 동참하는 식당들은 음식을 통해 기아 해결과 환경 보호에 기여합니다. 유현수 셰프의 미슐랭 스타 두레유 평창점에서는 ‘제로헝거’ 메뉴를 선보이는 등 조리 과정에서부터 식사까지 남겨지는 음식물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제로헝거 캠페인에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제로 헝거 학교> WFP는 2020년 전세계 1,500만명의 학생들에게 학교급식을 제공한 세계 최대의 인도주의 기구로 지속 가능한 제로헝거 달성을 위한 학교급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제로헝거학교는 제로 헝거의 빛나는 모델인 대한민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한국의 학생들이 지구 반대편의 친구들과 학교 급식을 나누는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정부/공공기관> 공공기관 단체 급식장에서도 Zero Waste Zero Hunger 캠페인을 실시하자 기존 잔반 배출량 대비 20~30%의 잔반이 감축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Zero Waste Zero Hunger 캠페인이 확장된다면 전 세계 식량 위기 인구를 돕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지 않을까요? ESG경영에 적극 참여 중인 다수의 공공기관이에서 ZWZH 캠페인을 통한 실천으로 탄소배출을 줄이고 기아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면 여타 민간분야로도 캠페인이 확장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