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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WFP의 12가지 기아 퇴치 현장

2013년 WFP의 12가지 기아 퇴치 현장
시리아 내전부터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내전, 필리핀의 태풍 하이옌까지 2013년은 여러 긴급 상황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학교 급식이나 수혜자들로부터 좋은 소식도 많이 있었습니다. WFP가 2013년 한 해가 기아와 어떻게 싸웠는지 알아볼까요?
WFP/Sabrina Quezada

온두라스

1월

2013년 초, ‘커피 녹병’ (커피 잎이 걸리는 전염병)이 온두라스와 과테말라를 덮치며 많은 작물들과 사람들의 생계를 망쳐 놓았습니다. WFP는 이 곳의 피해 농민들에게 복구를 장려하며 식량을 지원했습니다.

 

WFP/Abeer Etefa

시리아

2월

시리아에서 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많은 가족들이 식량 지원에 의존하여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WFP는 시리아 내부, 외부를 막론하고 지원 규모를 늘렸으며, 따라서 시리아는 가장 빠르게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복잡한 긴급상황 지역이 되었습니다.

WFP/Daouda Guirou

말리

3월

WFP의 사무총장 어서린 커즌이 말리를 방문했습니다. 말리는 2012년의 극심한 가뭄으로부터 아직도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커즌 사무총장은 사헬 지역의 어린 아이들이 적절한 영양 공급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매우 강조했습니다.

WFP/David Orr

콩고민주공화국

4월

조세핀 일룽가는 콩고 민주공화국 카탕가 지역에서 양어장과 채소 농원을 만든 650명의 사람들 중 하나입니다. 이 건설 작업 참여자들은 대가로 WFP의 식품 쿠폰을 받았습니다.

WFP/Deepesh Shrestha

학교 급식

5월

WFP의 놀라운 보고에 따르면 세계 어린이 다섯명 중 한명은 학교에서 급식을 먹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가장 급식이 많이 필요한 저소득 국가에서는 급식을 먹는 아이들의 비율이 가장 낮다고 합니다.

French Army/Michel Maure

요르단

6월

요르단에 있는 자타리 캠프의 공중 사진입니다. 많은 시리아 난민들이 이곳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한 해만에, 이 곳 캠프는 십만 명 난민들의 집이 되었습니다. WFP는 이 곳 모든 사람들에게 식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WFP/Peter Mumo

케냐

7월

25살의 피터 무모는 이제 좋은 직장을 얻었기 때문에 가족을 부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가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이유를 묻자, WFP의 학교 급식 덕분이라고 합니다.

WFP/George Fominyen

남수단

8월

남수단의 종레이 주에서 일어난 폭력 사태 후, WFP는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수많은 도서 지역의 피난민들에게 공중으로 식량을 지원했습니다.

WFP/Emanuela Cutelli

요르단

9월

시리아 가족들이 내전을 피해 계속해서 피난을 가는 동안, WFP는 요르단의 자타리 난민 캠프에 전자 바우처를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 바우처는 레바논에서도 사용되고 있으며, 캠프가 주둔한 국가의 경제에 많은 금액을 주입하고 있습니다.

WFP/Bettina Luescher

세계 식량의 날

10월

WFP의 민간부문 파트너들이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세계 기아 퇴치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었습니다. 패션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는 뉴욕 타임스퀘어에 메시지를 게재해 많은 이들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WFP/Marco Frattini

필리핀

11월

슈퍼 태풍 하이옌이 필리핀 중심을 강타하고 지나갔습니다.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남기고 지나갔지요. 필리핀 정부와 함께, WFP는 긴급 구호 물자와 수송, 통신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AFP/Fred Dufour

중앙아프리카공화국

12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급발생한 내전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었습니다. WFP는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의 수도인 방기와 서북쪽 지역의 최전선에서 식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