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랜타이어 -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WFP)은 3일 엘니뇨로 인한 가뭄 피해를 입은 말라위 주민들에게 긴급 식량을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말라위 정부의 지원을 보완하는 이 사업은 약 3,900만 달러의 공여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WFP는 유럽연합, 프랑스, 독일,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일본, 한국, 노르웨이, 스웨덴, 스위스, 네덜란드, 유엔 중앙긴급대응기금, 영국, 미국 등 주요 파트너 정부의 중요한 지원으로 두 달 동안 150만 명의 피해 주민을 지원할 수 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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