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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 그릇으로 세상을 잇다’…WFP와 국립농업박물관, 한국의 식량원조 여정 소개

11월 25일 박물관에서 열린 개막식 ⓒ국립농업박물관
서울 – 유엔세계식량계획(The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 한국사무소(소장 이현지)는 11월 25일부터 12월 7일까지 국립농업박물관과 함께 한국의 식량원조 경험을 조명하는 교류행사 ‘세계로 뻗는 대한민국 농업: 밥 한 그릇으로 세상을 잇다’를 박물관 중앙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2025 개발협력주간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전후 식량난을 겪던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 식량을 나누는 공여국으로 성장한 과정을 소개한다. WFP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국제 인도적 지원과 식량 위기 문제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25일 열린 개막식에는 오경태 국립농업박물관 관장, 이현지 WFP 한국사무소장, 정용호 농림축산식품부 국제협력관, 현근택 수원특례시 부시장,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해 행사 시작을 기념했으며, 아이들과 관람객이 함께 하는 쌀 나눔 행사도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오경태 국립농업박물관 관장은 "이번 교류행사는 우리나라가 '받던 나라'에서 '나누는 나라'로 변화해 온 여정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오늘의 밥상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농업·농촌의 노력과 국제사회의 연대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지 WFP 한국사무소장은 "한국은 과거 WFP의 지원을 받던 나라에서 이제는 세계 취약 계층을 돕는 주요 공여국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국제 식량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스토리존, 체험존, 포토존, 영상존 등으로 구성되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스토리존에서는 1950~60년대의 식량난으로 인한 빈곤, 70년대의 혼·분식 정책, 농업 기반 정비와 쌀 자급 달성 등 시대를 거치며 변화했던 우리 밥상과 식량원조의 여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WFP의 실제 식량지원 물품과 한국의 지원 사례를 전시해 식량원조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체험존에서는 WFP 쌀포대 키링 만들기, 쌀알 메시지 작성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1월 29일과 12월 3일에는 WFP 현장 전문가를 초청해 농업 및 식량 분야 국제협력과 한국의 역할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특별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포토존과 영상존에서는 WFP 현장 조끼와 모자를 착용해 사진을 찍고, 한국의 쌀 지원 여정을 담은 영상을 관람할 수 있어, 관람객들이 대한민국의 의미 있는 여정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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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세계식량계획(WFP)은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적 지원 기관으로, 긴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고, 식량 지원을 통해 분쟁, 재난, 기후 위기로 인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평화와 안정, 번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WFP 소셜미디어: @wfp_media (X), @worldfoodprogramme, @wfpkorea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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