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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의 WFP를 통한 쌀 식량원조 사업, 농업인의 날 JTBC 다큐멘터리로 공개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의 WFP를 통한 쌀 식량원조 사업, 농업인의 날 JTBC 다큐멘터리로 공개
서울 – 유엔세계식량계획(The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 한국사무소(소장 윤선희)는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가 WFP를 통해 2018년부터 매년 쌀 5만 톤을 예멘, 에티오피아, 케냐, 우간다를 비롯한 4-6개 국가에 보내는 식량원조 사업이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JTBC 다큐멘터리로 방영됐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10시 방송된 <대한민국 쌀, 아름다운 여정>은 한국에서 보내는 쌀이 역대 최악의 식량 위기를 겪는 사람들의 배고픔을 달래고 절망을 희망으로 변화시키는 모습을 그려냈다. 제작진과 WFP 한국사무소는 지난 8월 쌀 수원국 중 하나인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기후위기로 극심한 식량 부족에 시달리는 실향민과 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당시 대한민국 국회 이재정 의원과 김태호 의원, 김승남 의원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주에티오피아 대한민국대사관 관계자들도 동행해 쌀 원조 현장을 함께 시찰했다.

 

윤선희 WFP 한국사무소장은 “기후 위기는 식량 위기의 4대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현재 WFP가 활동하는 123개 국가 및 지역 곳곳에서 극심한 식량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최악의 가뭄을 겪는 에티오피아와 케냐, 우간다 등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WFP는 공식 한국어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큐멘터리 본방송 시청 인증 및 퀴즈 참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