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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음에서 나오는 천상의 목소리,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WFP

아름다운 마음에서 나오는 천상의 목소리,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WFP
한국에는 장동건씨가 WFP의 홍보대사로서 기아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뜻을 널리 퍼뜨리고 계십니다. 해외에는 어떤 스타들이 WFP와 함께 10억 기아해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을까요?

 

 그래미상 총 5회 수상에 빛나는, 진정한 월드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아름다운 노래는 그녀의 아름다운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가 봅니다. 데뷔 직후부터 세간의 집중을 한 몸에 받아온 그녀는 2009년부터 WFP와 함께 세계기아해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9년, KFC, 피자헛, 타코벨을 가지고 있는 세계 최대의 요식업체인 얌!브랜즈가 스폰서한 세계기아해방 프로젝트에서 아길레라는 공식 대변인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녀에게 주어진 첫 번째 임무는 세계의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인 과테말라에 가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아길레라는 구호식량에 의존해서 자식들을 먹여야 하는 수많은 어머니들을 직접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010년 5월에는 지진으로 타격을 입은 아이티지역을 방문해 WFP가 급식지원을 하고 있는 두 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이 방문 때의 사진입니다.

또, 크리스티나는 이 곳에서 "Happy Birthday Haiti"라는 노래를 불렀는데요. 역경의 시간이 지나고 새로운 희망의 싹을 피우는 재건에 대한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아이티 방문 후, 아길레라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저는 파괴된 환경에 맞서는 사람들의 정신에 너무나 감명받았습니다. 캠프의 텐트에 살면서 아이들만은 어떻게 해서든 꼭 먹이려는 어리지만 강인한 어머니들을 봤습니다. 지금 그들이 먹을 수 있는 식량은 WFP에서 주는 것이 전부입니다. 제가 방문했던 학교들의 아이들은 WFP가 주는 쌀과 콩들에 너무나도 행복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절박한 상황 속에서도 배움에 대해 즐거워하고 열정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어떤 것도 아이들로부터 그 기회들을 빼앗을 수 없게 지켜주고 싶어요. 우리가 이들의 삶을 다시 일으킬 수 있게 도와주세요."

아길레라는 "구호활동을 통해 배고픔에 허덕이는 아이티와 과테말라의 어린이들의 얼굴을 봤는데, 정말 비통했습니다."며,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적절한 시간에 먹을 수 있는 권리가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난 열정을 가지고 기아와의 싸움에 참여하며 전세계 기아 구호를 위한 노력에 동참하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아래의 영상은 작년 르완다 방문 때, 1만 8천명의 난민들이 직접 지은 허름한 난민 캠프을 방문하고, WFP의 영양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크리스티나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Light Up the Sky"는 배고픈 아이에게 가장 기본인 음식을 줄 수 없는 한 어머니의 고통을 담은 공익광고에 삽입되고, 아길레라가 목소리를 기부한 곡인데요, 굶주린 채로 잠드는 수백 만 명의 아이들을 위해 만든 노래입니다.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감상하세요!

 

+크리스티나와 함께한 ‘얌!브랜즈’의 세계기아해방 캠페인은 전 세계 10억 명 기아를 위한 것 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세계 3만 8000녀 곳의 KFC, 피자헛, 타코벨 매장과 100만 명의 근로자나 프랜차이즈 협력 업체 모두 참가해서 WFP와 기타 기아구호기구들을 위해 인식을 고취하고, 자원봉사, 기금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수 백만명의 아이들이 기아에서 허덕이는 삶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매일 25센트면 한 아이의 학교급식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여러분도 세계기아해방 프로그램에 참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