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영을 위한 구매사업(P4P)으로 인해 인생이 변한 5명의 농부들의 이야기
로마 - 지난 4년 동안, 번영을 위한 구매사업은 가난과 굶주림으로 허덕이는 전세계에 있는 소작농들의 삶에 큰 힘을 주었습니다. 번영을 위한 구매사업을 통해 소작농들은 질이 좋은 곡식을 재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지역시장에서 그들의 역할이 더욱 커지게 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번영을 위한 구매사업을 통해서 그들은 위기를 관리하는 능력과 스스로 굶주림에서 벗어 날 수 있는 기술들을 배워 위기의 순간에서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로 성장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번영을 위한 구매사업의 시험단계가 마지막 단계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사업에 참여한 소작농들은 그들이 이뤄낸 업적에 대해서 할 말이 있다고 합니다.
엘살바도르
Calendaria de Jesus Sermeno씨는 질 좋은 곡식을 재배하는 방법을 배우고 난 후에는 여성이 남성과 같은 위치에 서서 일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성과 남성이 같이 일을 하게 됨으로써 같은 위치에서 그리고 우리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사업으로 인해 더 좋은 상품을 premium까지 얹어서 사고자 하는 구매자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남 수단
가장 최근에 생긴 국가인 남 수단에 살고 있는 Oyat씨는 P4P사업으로 인해서 그냥 기르던 곡식을 시장에 팔 수 있는 곡식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는 2년 동안 이 사업에 참여하면서, 그의 농장 규모를 2 에이커에서 10에이커로 확장 시켰습니다. 25세인 Oyat씨는 앞으로 수확할 곡식으로 거두어 들인 수익으로 남 수단의 수도인 주바에서 농업을 공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르완다
Deo Bapfaguleka씨에 따르면 지역시장에서 그의 협동조합에 있는 농부들은 이제 제대로 된 저울에서 그들의 곡식의 무게를 잴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들은 곡식에 돌을 넣어서 곡식의 무게를 무겁게 했습니다. 왜냐하면 시장의 상인들의 저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저희들은 질 좋은 곡식을 생산하기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합니다. 왜냐하면 이제는 우리가 흘린 땀에 대가를 공정하게 인정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Bapfaguleka씨에 의하면, 그와 조합원은 WFP에게 판매한 식량으로 번 여윳돈으로 제대로 된 저울을 살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이상 시장의 상인들이 저울을 가지고 그들을 속일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간다
수년간 John Mbalule씨는 그의 곡식을 수확하고 난 후 가격이 가장 낮을 때 곡식을 팔아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장할 공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WFP는 P4P사업의 일환으로 인해서 John씨와 같이 힘든 상황에 처한 소작농들에게 곡식저장창고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 후 그들의 삶이 변화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곡식을 저장하여 가격이 비쌀 때 판매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곡식저장창고로 인해서 힘든 소작농들에게는 더 많은 수입이 생겨났으며, 추수철이 끝난 시기에도 지역시장에서 많은 곡식의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 지게 되었습니다.
말라위
Angelo씨는 지역시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거주하기 때문에, 그가 수확한 곡식을 팔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WFP가 P4P사업의 일환으로 그에게 믿을만한 소매상을 소개 시켜 주었고, 이젠 곡식을 판매함으로써 그는 수익창출을 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그가 곡식을 판매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새로운 집을 지을 수 있게 되었으며 자녀들을 학교에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Angelo씨의 말에 의하면 핸드폰을 장만 할 수 있게 되어, 마을의 다른 농민들과 정보를 공유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