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학교로 돌아가기만을 고대하는 아이들
내전으로 인해 한동안 문을 굳게 닫았던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학교들이 드디어 다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학교로 돌아온 아이들에게 WFP는 다시금 무료 급식을 제공했습니다. 우리는 8살의 크리스텔을 따라 넉 달 만에 문을 연 학교 첫 날을 함께 체험해보았습니다.
평범한 삶을 되찾기 위한 노력
크리스텔은 내전으로 인해 쫓겨난 부모님과 캐스터 캠프에서 함께 생활합니다.
학교로 돌아온 것을 환영합니다!
그녀의 학교에서 총 800명의 학생 중에 375명 (47퍼센트) 가 집을 잃었습니다. 그들은 난민 캠프에 살거나 혹은 다른 가족들과 함께 살아야 합니다.
학교 무상급식, 재개되다
아이들과 함께 WFP의 무상급식 프로그램도 돌아왔습니다. 이러한 급식들은 많은 가족들로 하여금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하루의 유일한 식사
거의 모든 상황에서, 학교에서 나누어 주는 한 접시의 쌀과 콩은 많은 아이들에게 하루의 유일한 식사입니다.
열 달 동안 250,000명의 아이들을 돕기 위한 WFP의 노력
두 주요 기부자인 세계은행과 캐나다의 도움으로, 11월부터 내년 8월까지 250,000명 가량의 어린이들이 WFP의 학교 급식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국가적인 행사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의 교육부 장관인 지젤 베단이 크리스텔의 학교가 열린 것을 기념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먹는 음식
크리스텔과 그녀의 친구는 남은 음식을 작은 비닐 봉지에 담아 형제자매들과 함께 먹기 위해 가져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도움이 필요한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