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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 카메룬 내 위기 사태 피해 취약계층 주민들에 대한 식량 지원에 30만 달러 공여

유엔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은 카메룬 북서부 및 남서부 지역 내 폭력 사태로 피해를 입은 가정의 식량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미화 30만 달러 공여를 환영한다.

비정부 무장 단체와 국가 병력 간의 충돌로 인해 카메룬 내 가장 발전된 두 지역의 시장과 생계에 타격을 입혔다. 그 결과, 2017년부터 실향으로 인한 이주가 발생하고 식량 안보 상황은 더 악화되었다. 지역 식량 안보 체계인 Cadre Harmonise 분석에 따르면, 북서부와 남서부 지역의 약 96만 명이 식량 위기에 처해있다.

 

완자 카리아(Wanja Kaaria) WFP 카메룬 사무소장은 “WFP는 대한민국 정부의 지속적인 관대함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금번 공여가 취약 가정의 삶을 구하는 지원을 하고 그들의 생계 회복을 돕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은 WFP 카메룬 사무소를 지원하는 핵심 전략 파트너로,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에 따라 제로 헝거를 달성하고자 한다.

 

카메룬은 또한 인근의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발생한 선거 후 폭력 사태로 인해 카메룬 동부 지역으로의 난민 유입 상황에도 직면하고 있다. 카메룬 극동 북부 지역에서는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유입되는 난민과 국경 간 교전 단체의 폭력 사태로 인한 국내 실향민 발생으로 별도의 인도적 위기 상황에도 대응하고 있다.

 

항목

카메룬 Republic of Korea 식량 안보 파트너십

연락처

김유정 정부협력팀장 WFP/한국사무소

Tel. +82 2 722 7398

youjeong.kim@wfp.org

이은정 공보관 WFP/한국사무소

Tel. +82 2 722 7395

eunjeong.lee@wfp.org

Hedley Tembeng, WFP/Yaounde,

Mob. +237 699 082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