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대한민국, 원조받는 나라에서 제로헝거를 이끄는 나라로 거듭나다

대한민국, 원조받는 나라에서 제로헝거를 이끄는 나라로 거듭나다
서울 – 11일 대한민국은 1968년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식량원조를 받을 당시 체결한 '한-WFP 원조협정'을 47년 만에 종료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는 식량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공식 졸업했으며, 제로헝거를 향해 나아가는 WFP와의 관계를 견고히 다졌습니다.

 

(사진: WFP) 

 

배재현 주이탈리아 특명전권대사와 어서린 커즌 WFP 사무총장은 로마의 WFP 본부에서 -WFP 원조협정 공식 종료하고한국과의 새로운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WFP 기본협력협정' 정식 서명했습니다대한민국 외교부 오영주 개발협력국장도 정부 대표단의 수석 대표로서  자리에 함께했습니다.-WFP 기본협력협정 앞으로 WFP 대한민국 사이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다지는 데에  의미를 가집니다또한 이미 대한민국은  2015 WFP 집행이사국에 선출된  있습니다이번 협정은 대한민국이 여전히 WFP 주요 식량원조국이었던 1963 이후로 이루어진  공식 협정입니다

 

어서린 커즌 WFP 사무총장은 WFP에게도 -WFP 기본협력협정  미래의 기아를 퇴치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정을 통해 대한민국과 WFP 더욱 관계를 견고히 하고 서로간의 협력을 도모할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동안 대한민국이 쌓아  경험과 지식은 미래의 식량 안보에 매우  도움이  것입니다.”  어서린 커즌 총장이 말했습니다

 

이에 외교부 역시 이번 협정을 통해 국제 사회에서 다시금 견고해질 대한민국의 입지를 시사했습니다

 

“ 식량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이제는 주는 나라로 거듭났다는 것을 증명하는 -WFP 기본협력협정 대한민국에게 역사적인 순간입니다앞으로도 대한민국은 기아에서 벗어난 과거의 경험을 살려 WFP 추구하는 제로헝거 이루기 위해 협력할 것을 희망합니다.” 외교부 오영주 개발협력국장이 말했습니다. 

 

(사진: WFP)

 

대한민국은  동안 제로헝거를 이루기 위한 WFP 비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왔습니다. 2014년에 대한민국의 후원금은 미화 3 1백만 달러에 달합니다또한 가장 최근인 2015 2 10대한민국은 향후 5 동안 식량 안보를 도모하는 WFP 활동에 이바지하기 위해 미화 2천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