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에 함께 맞서는 엔지니어와 운송 전문가들
몇 해에 걸쳐 WFP의 운송 스태프와 엔지니어들은 함께 아프가니스탄에 최신식의 창고를 지었고 말리의 외딴 활주로들을되살렸으며 남수단에 몇 천 킬로미터가 넘는 길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도전은 지금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사진: WFP/Martin Penner)
WHO의 요청에 따라 WFP는 몬로비아에 에볼라 치료 보건소(ETU)를 짓고 있습니다. 수도의 각기 다른 두 위치에 지어지는 이 ETU들은 400개의 침대를 수용할 것이며 이 나라로 하여금 에볼라에 맞서는 것을 도울 것입니다.
지난 몇 주 동안 WFP의 스태프와 파트너들은 이탈리아에서부터 라이베리아까지 건너와 행동을 개시했습니다. 운송 전문가들과 엔지니어들은 함께 처음으로 WFP 보건소를 짓는 것을 도왔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MSF)와 WHO 소속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일하면서, WFP의 엔지니어들은 ETU에 필요한 레이아웃이나 기술적 사항들을 논의했습니다.
(사진: WFP/Martin Penner)
이에 기초해서 필요한 재료들을 대외구매하고, 지역 일꾼들을 고용하는 것과 동시에 건축 파트너를 구하고 가설재들을 구입하는 등 이러한 가동상의 계획은 구체화되었습니다. 두 지역을 넘나들며 WFP는 하수와 깨끗한 물을 위한 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지하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크기는 자그마치 여섯 개의 축구장과 맞먹는 30,000m2에 달합니다!
지하 작업이 몬로비아에서 계속되는 동안, WFP는 UNHRD를 통해 노르웨이의 오슬로에서 33개의 커다란 저장 텐트와 발전기들을 확보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운송 작업에서 쓰일 예정인 가동 장비들로 가득 찬 화물기들도 몬로비아의 두지역으로 수송되었습니다.
(사진: WFP/Martin Penner)
WFP 프로젝트 매니저인 케넷 빌릭스 씨는 이러한 전설 현장에서도 힘든 점이 많았다고 말합니다. 그 중 하나는거센 폭우였습니다. “몇 주 동안 비가 쏟아졌습니다. 이는 작업을 더욱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케넷 씨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속적으로 전달하려고 하는 것은 에볼라로 고통 받는 지역 사회를 위해 WFP가 헌신하고있다는 사실입니다.”
매일매일 세계 곳곳에 파견된 WFP 스태프들은 쉴틈없이 현지의 엔지니어들과 운송 스태프들을 계속해서 일하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밤에도 말입니다!
(사진: WFP/Martin Penner)
다가오는 며칠 안에 ETU들은 WHO로 이송될 것입니다. 하지만 WFP의 작업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다른스태프들은 기니 정부의 요청에 따라 그곳에도 더 많은 ETU들을 짓는 데에 전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