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제로헝거리더스" 현판식

유엔세계식량계획(WFP) 한국사무소는 올해도 국회 의원 모임인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CPE)에서 창립한 제로헝거 리더스(Zero Hunger Leaders)에 소속된 의원님들과 상호 협력하며 지구촌 기아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활발히 활동 할 것입니다.

WFP한국사무소는 지난 2월부터 제로헝거리더스 소속 의원님 26분을 차례로 방문하여 2014 주요 사업과 활동 목표 전반에 대하여 설명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국회 WFP제로헝거리더스 대표인 원유철 의원은 ”좋은 취지로 뭉친 우리 의원모임이 이름만 내세운 형식적인 조직에 그치지 않고 세계 기아 퇴치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앞으로 많이 해나가야 할 것”이라면서 “특히 통일을 대비하여 북한 동포, 특히 영양실조로 고통 받는 영, 유아의 식량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방문과 함께 WFP로고가 있는 문패의 전달하며 그 동안의 지속적인 활동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민병주의원님의 2014년 3월호 의정보고 E-book에 소개된 WFP의 문패전달식입니다.

저희 한국사무소는 아직 만남의 자리를 갖지 못한 제로 헝거 리더스 소속 의원님들을 3월 중에도 지속적으로 방문 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기아 문제에 관심 있는 다른 의원들에게도 WFP를 소개하고 제로 헝거 리더스의 새로운 회원으로 참여해 줄 것을 권유할 계획입니다.

WFP 제로 헝거 리더스 소속 의원 (총 26명) : 길정우, 김기현, 김세연, 김정록, 류지영, 문정림, 민병주, 민현주, 박인숙, 손인춘, 원유철, 윤명희, 이강후, 이완영, 이주영, 이학재, 이한성, 홍문종(이상 18명 새누리당, 가나다순), 김광진, 김재윤, 김춘진, 박완주, 배기운, 백재현, 원혜영, 이찬열(이상 8명 민주당, 가나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