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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없이는 학교도, 병원도 갈 수 없어요

학교급식 없이는 학교도, 병원도 갈 수 없어요
설리바니는 얼마 전 시작된 학교 급식 덕분에 잃어버린 밝은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이 아이는 지금 학교공부에 집중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설리바니”는 콩고민주공화국(DR Congo) 동부에 살고 있습니다.

설리바니는 얼마 전 시작된 학교 급식 덕분에 잃어버린 밝은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이 아이는 지금 학교공부에 집중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설리바니 뿐 아니라 같은 학교에 다니는 모든 친구들 역시 학교 급식 덕분에 더 이상 배고픔의 고통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학교급식이 가져오는 긍정적 결과는 교실에만 미치지 않고 많은 콩고 가정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콩고가정들이 수입의 40%를 식사 해결에 사용한다 점을 감안하면, 점심 식사값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은 콩고가정에 매우 큰 차이를 가져옵니다. 이제 “설리바니” 가족은 식비를 아낀 덕분에 병원 치료를 받게 되었고, 깨끗한 옷을 입을 수 있게 되었으며, 다른 생필품들도 구입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교급식 만으로도 가정의 삶을 개선 시킬 수 있습니다.

 

학교 교사이자 세 아이의 엄마인 “캠배래” 씨는 학교급식으로 인해 달라진 교실의 모습을 보면서 수 많은 콩고가족들이 가난과 기아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과거에, 우리 아이들은 학교에 오기를 꺼려했어요. 아이들은 항상 지각을 했고, 저와 동료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교실로 데려오기 위해 늘 고함을 질러야 했죠.”

이제는 교실도 언제나 꽉 차고 아이들도 말을 잘 듣는다고 캠배래씨는 말합니다.(>>후원하기 GO)

 

 

WFP학교 급식

 

WFP의 학교급식사업은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필수 영양분을 제공하며, 아이들이 학교수업에 참여를 지속하도록 돕습니다.

학교 출석률이 무척 낮은 국가에서는 아이들을 학교로 불러들이기는 무척 힘이 듭니다. 아이들은 교육 대신 생계유지에 전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 최소한 한끼의 식사제공을 약속한다면 일년 안에 출석률은 2배 이상 증가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수혜자는 여자아이들 입니다. 만약 학교급식사업의 도움이 없다면, 평생 교육 기관 근처에 발을 들일 수 없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WFP는 68개국에서 학교급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전세계에 걸쳐2천 2백 6십만 명의 아이들이 그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 지금 학교 급식을 기다리고 있는 세계의 많은 어린이들을 위해 “WFP학교 급식 프로그램”에 동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