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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토리 2014.07.23] 통합식량안보단계분류에서 응급상황으로 분류된 지역

​코흐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 중 WFP식량배급을 신청한 주민은 총 21,000명입니다.

2014년 7월. 

남수단, 코흐 

코흐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 중 WFP식량배급을 신청한 주민은 총 21,000명입니다. 내전이 발발하기 전에도 코흐는 남수단에서 가장 취약지역으로 손꼽혀온데다, 지금은 통합식량안보단계분류(Integrated Food Security Phase Classification (IPC) system)에서 응급상황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시장질서가 파괴되고 끝이 보이지 않는 내전과 우기로 인해 도로가 봉쇄되어 남수단 내부의 상황은 시간이 갈수록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남수단에서 구호활동을 진행중인 WFP와 파트너 단체들은 높아지는 위험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내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약 110만 명에게 구호활동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이들 단체들은 남수단 주민들을 돕기 위해 4억7,500만 달러의 후원금 부족을 겪고 있습니다.

Photos: WFP/Jaqueline D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