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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Syrian, 우리와 같은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

WFP, #IamSyrian 우리와 같은 그들에게 - 영상 확인하기우리는 모두 여자 또는 남자, 아들, 딸, 또는 어머니이고 아버지입니다.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은 국제사회가 시리아 사람들이 직접 전하는 경험과 생각을 듣고 이에 상응할 수 있도록, 우리와 같은 시리아 사람 개개인의 이야기를 면밀히 전하는 #IamSyrian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WFP는 그간 캠페인을 통해 고향을 떠나 다른 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여러 시리아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왔는데요, 오늘은 모하메드(Mohammed) 씨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IamSyrian] 네 아이의 수호천사 아빠, 모하메드 씨

안녕하세요, 저는 모하메드(Mohammed) 라고 합니다. 원래 시리아 알레포(Aleppo)에 살았었는데, 지금은 아이들과 함께 터키 가지안텝(Garziantep) 지역에서 지내고 있어요.

저와 15년을 함께한 부인은 저를 두고 독일로 떠났어요. 저는 부인에게 ‘조금만 참으라’고 말했죠. 하지만 부인은 더 이상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떠나고 말았어요. 사람들은 가끔 아버지가 정이 많이 없다고 하죠. 하지만 저는 절대 그렇지 않아요. 제게 아이들은 삶의 이유이고 제 전부입니다. 저는 절대로 아이들 곁을 떠나지 않을 거에요.

“여기가 시리아였다면… 가족들과 함께 놀이 공원도 가고, 유프라테스 강가에서 소풍도 하면서 쉬는 시간을 행복하게 보냈겠죠… ”

요즘은 하루에 12시간씩 일하고 있어요. 일이 끝나면 너무 지쳤다가도, 집에 와서 아이들 얼굴을 보면 힘든 게 다 사라지더라고요. 원래 우리 큰딸이 재단사로 일했었는데, 어린 동생들을 돌봐야 해서 일을 그만둬야 할 수도 있어요.

지금까지 UN과 터키 정부의 도움으로 식량을 살 수 있었어요. 그게 저희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덕분에 이제 음식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또 부인이 그렇게 원하던 냉장고도 살 수 있게 되었네요.

진심을 담아,
모하메드로부터

> 더 많은 #IamSyrian 이야기 확인하기

 

#IamSyrian 캠페인으로 시리아 사람들을 응원해요

지난 1월 21일, 전세계 인도주의기관이 시리아의 인도적 조치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함에 따라 시작된 #IamSyrian 캠페인은, 시리아의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과 더불어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시리아 내전이 5주년을 맞은 3월 15일, WFP는 세계 여러 인도주의 기관들과 함께 손으로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를 만들어 시리아의 평화를 기원하는 #WithSyria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날WFP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브라질 축구선수 대표 히카르두 카카(Kaka)를 비롯한 유명인사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해 시리아 사람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국제사회가 시리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반응할 때, 변화는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는 시리아 사람들에게 세상의 관심을 확인하는 계기와 희망이 되었습니다. 우리와 같은 그들의 굶지 않을 권리를 위해, #IamSyrian과 #WithSyria로 시리아 사람들을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