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 기아문제에 관해 꼭 알아야 할 8가지
1. 말리의 식량안보와 영양 상태는 북부지방에서 일어난 내전 후에 더욱 심각해 졌습니다. 335,000명의 사람들을 피난민으로 내몰았습니다. 많은 피난민은 WFP의 지원이 닿지 않는 곳으로 피난을 가게 되어 WFP가 지원을 함에 있어 더욱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 80퍼센트에 달하는 말리 사람들은 가뭄, 홍수 그리고 메뚜기 때들의 위협에 노출된 작은 토지에서 기르는 소량의 작물에 의존하여 살아갑니다. 관개와 현대 농업기술 없이 말리인들의 삶은 전적으로 기후가 어떻게 변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3. 15퍼센트에 달하는 말리의 어린이들은 심각한 영양실조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내전이 일어나기 전, 1/5 이상의 아이들은 학교수업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이중 1/4은 여자아이들이었습니다.
4. 말리 인구의 69퍼센트는 빈곤선 이하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말리는 UNDP에서 매년 187개국을 상대로 실시하는 인간개발지수에서 175위를 했습니다.
5. WFP는 약 100만 명의 말리 인구를 지원 할 것입니다. 절반에 가까운 인구는 내전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살고 있으며, 말리 남부에 거주하는 나머지 인구는 식량 및 영양지원을 받으며 지역사회에서 실시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6. WFP는 말리 북부지역에 위치한 Timbuktu 와 Gao지역에 작은 배를 이용하여 니제르 강을 거슬러 올라가 식량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내전이 발발한 시점부터, 매달 68,000의 난민들에게 충분한 식량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육로를 통한 식량지원은 아주 어렵고 위험합니다. 하지만 WFP의 물자수송팀은 Gao지역에 있는 6,500명의 학생들에게 지원될 식량을 싫고 니제르 지역에서 국경을 넘어 물자수송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7. 내전으로 인해 난민으로 전락한 말리인들에게 식량지원뿐 아니라 WFP는 그들에게 현금지원을 실시 할 것입니다. 지원받은 현금으로 말리 난민들은 신선한 고기와 야채를 구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로 인해 난민들은 폭넓은 식량선택을 하게 될 것이며,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입니다.
8. WFP 홍보대사 아마두과 마리암은 말리 출신입니다. 이 둘은 세계적인 음악인이 되기 전 Bamko 지역의 젊은 맹인협회에서 처음 만나 함께 공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2010년 대지진의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 방문했습니다. 그들의 싱글앨범 “Labendela” 뮤직비디오를 아이티에서 촬영함으로써 WFP의 홍보대사가 되었습니다. “Labeldela”는 기아에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