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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파나마의 '세계 모유수유 주간'

남미 파나마의 '세계 모유수유 주간'
8월 1일부터 7일까지 파나마에서는 모든 아이들의 일생을 바꿀 <세계 모유수유 주간>이 열립니다.

 

WFP는 영양적으로 훌륭한 모유수유를 남아메리카 전체에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모유수유홍보주간을 맞아 현지 WFP파나마는 관련위원회와 함께 모유수유에 대한 홍보를 다양한 방면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모유수유주간

1. 주간은 다양한 기관과 기업의 대표자들이 참석하는 회담으로 시작됩니다.

기업들은 “모성과 모유수유”라는 주제에 관하여 각자가 쌓아온 경험을 나눕니다. 이번 회담은 참여기업들이 회사에 여성들이 모유수유를 할 수 있는 공간이나 젖을 짜서 모유를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을 장려하는 목적입니다.

2. 모유수유축제(La Gran Tetada)라고 불리는 가족박람회가 열립니다.

 

 

파나마에 거주중인 모든 어머니와 아이들은 오마르 공원(Parque Omar)에 모여 모유수유에 관하여 배우고, 그와 관련한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참여하는 어머니들은 모유수유를 올바로 하는 방법, 모유수유에 관한 효과적인 기법에 대한 강연을 들으며 모유수유를 함께 하게 됩니다.


3. TV, 라디오 등의 대중매체로 모유수유를 홍보합니다.

모든 미디어매체에는 이번 주간 동안 모유수유에 대한 홍보를 돕습니다. TV, 라디오 등에는 정부, 건강 관련 기관, 의료 시설 관계자의 다양한 인터뷰가 실리게 됩니다. 이로서 모유수유의 중요성이 전국으로 퍼져 많은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을 것입니다.

 

4. 보육패키지를 다양한 단체에 전달합니다.


파나마는 아이를 위한 샴푸, 물티슈, 베이비 파우더 등 아이와 관련된 거의 모든 물품을 담은 ‘보육패키지’를 배급합니다. 이 패키지는 다양한 기관에 제공되며, 패키지 안에는 올바른 모유수유에 관한 팜플렛이 들어있습니다.

 

5. 폐막식은 모유은행에서 개최합니다.

모유은행은 선별된 기증자로부터 모유를 받아 안전하게 저장하고, 이를 모유수유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배급하는 곳입니다. 파나마에는 이런 시설이 많지 않은데, 이번 폐막식을 통해 모유은행을 홍보하고, 이용을 장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