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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식량의 날에 제로헝거를 외치다

세계 식량의 날에 제로헝거를 외치다
10월 16일은 세계 식량의 날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심각한 인도주의적 긴급 상황들이 계속되고 있는 지금, 유엔세계식량계획(WFP)는 세상에 있는 아이들, 가족들 그리고 사회들을 위해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들과 개인들도 기아를 퇴치하기 위해 그들의 몫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로헝거가 이루어진 세상은 모두에게 안전하고 번영된 곳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에볼라 바이러스와 같은 긴급 재해들이 일어나기는 하지만, 우리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실제로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수치를 따져 보면, 오늘날 굶주리는 사람들의 수는 1990년대보다 약 2억 명 가량 줄어들었습니다. 

 

이번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하여, WFP의 기업 파트너들은 저마다 제로헝거를 알리고 기금을 모으기 위해 힘을 보탰습니다. 아래는 그들이 이번 10월달에 한 일 중의 극히 일부분입니다.

 

유니레버와 크로르

오랜 시간 동안 WFP를 지원해 온 유니레버는 그쪽의 크로르 브랜드를 통해 케냐, 인도네시아 그리고 필리핀 아이들에게 백만 개의 학교 급식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직원들과 일반 대중들에게 제로헝거를 이루기 위한 그들의 지원 역시 촉구하고 있습니다.

 

마이클코어스

(사진: 마이클코어스) 

작년에 성공적이었던 #WatchHungerStop 캠페인을 따라 마이클코어스는 다시 한 번 고객들로 하여금 굶주리는 아이들을 도울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시계를 구입하거나, 문자를 보내거나, 매장에서 직접 기부하는 등 우리가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얌 브랜드

KFC, 피자헛 그리고 타코벨의 모(母) 회사격인 얌 브랜드는 다시금 온 세상의 고객들, 직원들 그리고 파트너들로 하여금 SNS의 #PassTheRedCup 캠페인에 참여하고 지역 식품 자선 단체를 위한 기금을 모을 수 있게 독려하고 있습니다. 매년 진행되는 이 “World Hunger Relief Campaign”은 2007년부터 WFP가 지원하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해1억 팔천만 달러 이상을 모아 왔습니다.

 

세계 식량의 날을 위한 다른 계획들

다른 기업들도 올해에는 변화를 만드는 데에 동참했습니다.

☞ FEED는 WFP와 Feeding America에게 제공할 백만 끼의 식사를 모으기 위해 사람들에게 자선 파티를 열게끔 독려하고 있습니다.  

☞ DSM은 트위터 캠페인을 통해 기아 퇴치를 위해 WFP가 하는 역할을 사람들에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 MasterCard는 기아퇴치에 관한 소셜 미디어 캠페인을 진행하고 직원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 내부의 요리 경연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 PostNL은 세계 식량의 날에 회사의 Good Food Book을 출판했습니다. 한 권당 순이익은 (8유로) WFP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 LG전자는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의 전광판에 기아를 퇴치하기 위한 WFP의 노력을 담은 동영상이 10월 동안 게시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사진: W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