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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주부들이 장을 보러 갑니다.

시리아 주부들이 장을 보러 갑니다.
요르단에 있는 자타리 난민 캠프는 10만명 이상의 시리아 사람들의 집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WFP가 직접 지원하는 식량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제 난민들은 이번 달부터 WFP의 바우처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식량을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우처 시장을 알아보기 위해 시리아 난민 어머니인 마리암과 함께 시장에 동행해 파노라마 사진을 찍었습니다.

식료품 장보기

마리암은 시리아 내전을 피해 가족들과 함께 난민 캠프로 도망쳐 왔습니다. 여태까지는 현지 산물인 불가 밀, 렌틸 콩, 기름, 설탕과 빵을 지원받았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자타리 캠프 내에 있는 식료품 상점에서 바우처를 통해 직접 식료품을 구매할 예정입니다. 이번 달부터 바우처 지원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해 주세요

 

 

 

 

점심 차리기

마리암은 신선한 고기, 달걀과 치즈를 구입할 때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선한 식료품으로 가족들에게 더 맛있고 다양한 식사를 만들어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장을 다 본 후, 마리암은 점심을 만들러 집으로 돌아갑니다. 장보기는 난민들에게 조금 더 평소 생활 같은 느낌을 더해줍니다. 이미지를 클릭해 주세요

 

 

 

 

지금의 집

마리암이 점심 준비를 하는 부엌을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자타리 캠프는 10만명이 넘는 마리암 같은 난민들의 집입니다. “자타리 캠프는 이제 난민 캠프라기 보다는 도시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WFP 긴급 조정관 조나단 캠벨이 말합니다. “우리는 난민들이 상점에서 여러 가지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