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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 지원을 250만명까지 확장합니다

시리아 난민 지원을 250만명까지 확장합니다
시리아의 증가하는 인도주의적 관심의 필요성에 맞춰, WFP는 시리아에서 진행하던 사업의 규모를 빠른 속도로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향후 3개월 동안, 긴급식량구호를 받는 인원수를 100만 명 더 늘릴 계획입니다.

 WFP는 앞으로 시리아에서 진행되었던 사업규모를 확장시켜 250만 명의 사람들에게 손길을 뻗치려 합니다. 현재 정부군 세력뿐만 아니라 반정부군 세력에 있는 150만 명의 난민들을 돕고 있습니다.

WFP는 식량지원을 받을 시리아인들의 수를 늘리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업확장을 3월에는 200만 명, 4월에는 250만 명으로 늘리려 하고 있습니다

 

WFP는 시리아 적신월사(Syrian Arab Red Crescent, 이하 SARC)의 도움을 받아, 지난 9월부터 150만에 달하는 시리아 인들에게 긴급식량지원을 해왔습니다. 매달 14개 행정구역에 평균 400대의 식량을 실은 트럭이 보내졌습니다.

 

 

분쟁지역으로까지 뻗은 도움의 손길

안전하게 분쟁지역을 지나 식량배송을 하기 위해서, WFP 직원과 SARC 자원봉사자들은 각 마을의 대표자와 같은 현장에서 가용한 모든 인원을 동원하여 안전한 식량배송을 진행시켜왔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식량은 정부군뿐만 아니라 반정부군 지배에 있는 지역에도 지원이 되었습니다. 각 지역을 통제하는 세력은 지속적으로 변하고 있으나, WFP의 지원을 받는 지역의 40~45퍼센트는 반정부군에 의해 통제되는 지역입니다.

 

전투가 잠시 소강된 시점을 틈 타, WFP와 SARC는 전쟁이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 지역에 고립되어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식량지원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터키 국경에 인접한 일부 북부 알레포 지역과 홈스와 같은 지역은 치열한 전투와 좋지 않은 도로사정으로 인해 여전히 도움의 손길은 닿지 못하고 있습니다.

 

 

몇 주간의 고립

식량배급은 전체배급의 85%를 차지하는 시리아 국내난민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많은 난민들이 전쟁을 피해서 분쟁지역을 떠나기 전에 몇 주간 분쟁지역에서 고립되어 있곤 합니다. 분쟁지역을 벋어난 후에 많은 난민들은 호스트패밀리와 지내기도 하며, 아파트를 빌리기도 하고, 혹은 공공 주거지에서 지냅니다.

 

향후 지급 될 식량바구니에는 빵 혹은 밀가루와 함께 쌀, 빵, 파스타, 식용류, 렌틸, 소금, 설탕과 통조림 콩 등이 포함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