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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P, 인도주의 기관 최초 글로벌 기부앱 ‘Share The Meal’ 출시

WFP, 인도주의 기관 최초 글로벌 기부앱 ‘Share The Meal’ 출시
11월 12일,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은 인도주의 기관 최초로 글로벌 기부앱 ‘Share The Meal’을 출시합니다. 이 앱으로 도움을 받는 곳은 시리아 난민들이 거주하는 가장 큰 난민 캠프인 요르단의 자타리(Zaatari) 난민 캠프이며, 이 곳 아이들 2만여명에게 학교급식을 1년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타리 난민 캠프에서는 학교 급식으로 아이들에게 하루 두끼 식사를 제공하는데 그 비용은 500원 정도 입니다. 그래서 Share The Meal도 500원으로 아이들에게 하루 식사로 전달하고자 합니다.

 

Share The Meal은 유엔세계식량계획이 2014년 4월에 출범한 혁신 프로그램 입니다. 2015년 6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에서의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12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170만 회의 식사를 남아프리카 레소토(Lesotho)를 위해 제공해주었습니다. 그 결과, ShareTheMeal을 통한 소액 기부가 실질적으로 학교 급식 프로그램의 정상화에 많은 도움을 주어 파급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유엔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 어서린 커즌(Eartharin Cousin)은 전세계가 간편한 방법으로 많은 아이들에게 식량을 ‘Share’해줄 수 있다면, 2030년까지 제로헝거(Zero Hunger)를 달성하는데 큰 힘이 되기에 전세계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오늘날 스마트 폰 사용 인구는 기아 인구의 20배정도로 Share The Meal의 소액, 간편한 도움으로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 (SDG) #2인 2030년까지 기아 퇴치, 제로헝거(Zero Hunger)를 위한 노력을 더욱 가속화 시킬수 있길 기대합니다.

 

이 앱은 2015년 11월 12일부터 애플, 구글의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간단한 결재 수단 등록으로 아이들에게 식사를 ‘Share’할 수 있습니다.

 

하단 QR 코드를 통해 앱스토어로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