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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P의 새로운 글로벌 홍보대사-이탈리아 보그 편집장 '프랑카 소짜니'

WFP의 새로운 글로벌 홍보대사-이탈리아 보그 편집장 '프랑카 소짜니'
1988년부터 27년째 이탈리아 보그(Vogue)의 편집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패션계의 대모, 프랑카 소짜니(Franca Sozzani)가 기아퇴치를 위한 WFP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임명되었습니다.

 5월 14일, 로마 WFP에서는 보그 이탈리아 매거진의 편집장, 프랑카 소짜니(Franca Sozzani)씨가 유엔세계식량계획과 함께 기아퇴치를 향해 활동하는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습니다.

 “프랑카 소짜니씨가 앞으로 WFP와 함께 기아문제 해결을 최우선으로 활동하게 되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세계적 패션지의 편집장이자 언론인으로서 소짜니는 특히 아프리카 여성의 잠재력, 전문적인 교육으로 인한 이들의 역량강화에 큰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WFP 사무총장 어서린 커즌이 말했습니다.
 프랑카 소짜니는 지난 수년간 다수의 기관과 함께 인도주의적 활동에 참여해 왔습니다.  또, 캠페인 “리브랜딩 아프리카(Rebranding Africa)”에서 전쟁과 가난으로 대표되던 몇몇 아프리카국가의 이미지를 이들의 경제적 잠재력 측면에서 새롭게 개척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소짜니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제 일은 항상 새로운 것에 주목하고 창의성을 극대화 하는 것입니다. 이는 기존의 문화적, 사회적 장벽을 깨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죠. 앞으로 WFP와 함께 소외된 여성들에게 경제적으로 힘을 실어주고, 학교급식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여자 아이들이 교육 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WFP홍보대사로서 소짜니는 중아공과 같이 극심한 인도주의적 위기를 맞고 있는 곳을 널리 알리고 모금홍보를 도울 것입니다. 그녀는 지금 이 순간에도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지만 세계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에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WFP가 활동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프랑카 소짜니는 축구선수 카카, 마라톤의 전설 폴 터갓, 미국 자선가 하워드 버펫, 배우 드류 베리모어, 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함께 WFP와 함께 기아퇴치를 향해 앞장서는 홍보대사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