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30 3월 2012
2010년 UN의 영양평가에 의하면 남부 라오스에 위치한 3개의 주는 매우 심각한 영양실조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라반(Saravane)주 반송콘(Ban Songkhone)에 사는 4살 산다(Sandah)도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들 중 한명입니다.
사라반에 사는 아이들 중 10% 이상은 키에 비해 몸이 마른 심각한 영양실조에 걸려 있습니다. 이런 상태는 아이들을 죽음의 위기로 몰아 넣을 수 있습니다. WFP는 한국과 같은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이들에게 세달치의 수퍼시리얼(Super Cereal, 쌀과 콩의 혼합물)과 기름을 지원하였고 이는 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소와 에너지를 제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