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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 기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WFP는 11월부터 온라인과 TV 광고를 통한 개인후원 모금을 본격화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에 이어 국민들께도 선택받을 수 있는 유엔 구호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침 11월 중순에는 의미 있는 개인 기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KBS 보도본부 사건팀에서 WFP에 125만원을 후원했습니다. 기부에 참여한 기자는 WFP 한국사무소에 “평소에 잘 알던 기관은 아니었지만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알고있었다”며 “최근 전쟁 소식이 많아져 피해 현장에 기부하고 싶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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