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 유엔세계식량계획WFP 글로벌 친선대사로서 ‘배고픔 없는 세상’ 향한 행보 이어가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주장인 손흥민 선수는 2022년 WFP 글로벌 친선대사로 임명되어 식량 위기 대응과 인식 제고를 위해 WFP와 함께 목소리를 높여왔다.
최근 손 선수는 기아 종식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WFP 콘텐츠 촬영에 함께해, 아동 영양, 긴급구호, 학교급식, 유엔 인도주의 항공서비스(UNHAS) 등 WFP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분야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촬영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는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현지 WFP 한국사무소장은 "손흥민 선수는 전 세계 팬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전할 수 있는 강력한 메시지 전달자"라며, "손 선수가 따뜻한 연대가 WFP의 사명을 더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손흥민 WFP 친선대사는 "WFP 친선대사로서 세계 식량 위기의 현실을 통감하고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하며, 팬들에게도 식량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를 호소했다.
한편 WFP는 최근 K리그 전북현대모터스FC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스포츠의 힘을 통해 인도주의 메시지를 확산하고 있으며, 손흥민 선수를 포함한 가수 위켄드, 배우 케이트 허드슨, 패션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 등 다양한 분야의 친선대사들과 함께 '배고픔 없는 세상(Zero Hunger)'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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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세계식량계획(WFP)은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적 지원 기관으로, 긴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고, 식량 지원을 통해 분쟁, 재난, 기후 위기로 인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평화와 안정, 번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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