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 딜리 – 유엔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은 오늘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WFP와 세계보건기구(WHO)가 동티모르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학교 중심 기초보건시스템 개선 및 학교급식 역량강화 사업'에 2021-2025년에 걸쳐 총 5년간 786만 달러(약 97억 원)를 공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WFP와 WHO는 동티모르 교육청년체육부, 보건부와 협력해 학생들의 영양과 건강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 유엔세계식량계획(The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 한국사무소(소장 윤선희)는 8일 WFP의 기니·르완다·베냉 등 3개국 학교급식 지원 사업에 한국이 2년간 미화 총 200만 달러를 공여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대한민국 외교부와 WFP가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니에 매년 50만 달러씩 총 100만 달러가, 베냉과 르완다에는 매년 25만 달러씩 각각 50만 달러가 WFP 학교급식 지원 사업에 투입된다.
로마 본부 –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WFP)은 24일 발표한 ‘2020년 전 세계 학교급식사업 보고서’에서 지난 10년 간 세계 곳곳에서 진행한 학교 무료 급식으로 얻은 성과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중단될 위기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