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호
시리아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분쟁이 이어지면서, 주민 상당수가 생존을 위해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버려야 했습니다.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은 시민들의 안전을 우려하는 한편, 국내 실향민들과 주민들에게 식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WFP는 사태 초기인 2011년부터 음식이 필요한 수백만 명에게 식량을 전달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돕고 있습니다.
WFP는 시리아 총 인구의 60%에 달하는 1,290만 명이 식량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310만 명은 극심한 배고픔에 시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