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자: Addis Ababa) 유엔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rgamme, WFP)은 오늘 에티오피아의 “발전을 위한 구매(Purchase for Progress, P4P)” 프로젝트의 공식적인 시작을 발표하였다.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Bill and Melinda Gates Foundation)의 후원을 받는 이 사업을 통해 WFP는 향후 5년 동안 소규모 자작농으로부터 126,000톤의 식량 구매할 계획이다.
P4P는 WFP의 현지구매정책을 확대한 프로젝트로서 소규모 자작농들이 재배하는 농산물을 WFP가구입하여 식량지원 프로그램에 활용하고, 이들이 현지 농산물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주체가 되도록 지원한다.
Djomga 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아침식사로 요거트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습니다. 이 학교에는 약 200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아침식사를 할 교실에 들어가기 전 학생들이 손을 씻고 있습니다. WFP는 유니세프와 이 지역의 위생적인 생활을 대중화하기 위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이 학교의 많은 학생들이 시골에서 왔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이번이 수저를 들고 밥을 먹는 첫 번째 순간이라고 합니다. 수저의 유무에 관계없이, 학생들은 빨리 요구르트를 먹고 싶어하네요.이 학교 근처에는 Kossaim Nai Bodedji Dori 여성 협회의 멤버들이 우유를 요거트를 생산하는 제조소가 있습니다.
The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 is the world’s largest humanitarian agency fighting hunger worldwide. In 2012, WFP aims to feed 90 million people in more than 70 countries. The WFP ROK office is located in Seoul and works mainly for fundraising for private and government s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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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사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기근으로 위험에 처한 생명을 구하며 2030년까지 제로 헝거(Zero Hunger)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인도주의적 기구, 정부 그리고 민간부문의 운영자 등 여러 파트너의 협업이 필요하며 각자 고유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해야 합니다.
지속 가능한 개발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식과 전문성, 기술 및 재원을 동원하고 공유하는 다자간 파트너십의 중요성은 SDG 17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열 세 살 아흐메드는 한 때 교실이었던 공간의 빈 칠판 앞에 앉아 있습니다. 그는 몇 달 동안 학교에 가지 않았습니다. 3주 전 전쟁으로 폐허가 된 수단의 수도 하르툼을 탈출한 이후, 아흐메드는 800km 이상 떨어진 동부 도시 포트수단에 있는 학교의 페인트가 벗겨진 방 한 곳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아흐메드의 눈은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는 하르툼의 포위된 지역에 갇혀 지냈던 지난 1년간의 기억이 하나도 떠오르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마치 기억을 상자 속에 꼭꼭 숨겨서, 열어보기도 무서운 마음입니다.
하지만 그는 한 가지 기억을 떠올립니다.
"우리가 떠나기 전에는 집에 음식이 없었어요." 아흐메드는 말합니다. "그래서 포트수단이 더 낫습니다.
이번 사진전에는 대한민국이 WFP의 지원을 받던 과거부터 현재 한국이 공여하는 전 세계 WFP 사업까지 확인할 수 있는 총 32점의 사진이 소개된다. 한국과 WFP의 특별한 인연 외에도 긴급 구호, 개발 지원, 기술 혁신 등 WFP의 자체적인 활동들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