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6일 (금요일), 서울 – 유엔세계식량계획 (WFP, World Food Programme)은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본명 나동현)과 함께 기아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전 세계의 현실을 알리기 위한 “Player Unknown’s Share The Meal” 캠페인을 시작한다. 참고로, 현재 세계 기아 인구가 2015년 7억 7천 7백만명에서 1년만에 8억 1천 5백만명으로 급속도로 증가하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인도적 위기 상황을 맞이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분쟁으로 고통 받는 나라에 거주하고 있다. 대도서관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제로헝거(Zero Hunger, 기아 없는 세상) 달성을 위해 모
(6월 24일자: Addis Ababa) 유엔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rgamme, WFP)은 오늘 에티오피아의 “발전을 위한 구매(Purchase for Progress, P4P)” 프로젝트의 공식적인 시작을 발표하였다.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Bill and Melinda Gates Foundation)의 후원을 받는 이 사업을 통해 WFP는 향후 5년 동안 소규모 자작농으로부터 126,000톤의 식량 구매할 계획이다.
P4P는 WFP의 현지구매정책을 확대한 프로젝트로서 소규모 자작농들이 재배하는 농산물을 WFP가구입하여 식량지원 프로그램에 활용하고, 이들이 현지 농산물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주체가 되도록 지원한다.
After five years of a brutal and senseless conflict over a quarter of a million Syrians have been killed and over half the population forced from their homes out of fear and want.지난 5년 간의 분쟁으로 25만 명 이상의 시리아 인이 사망했으며, 시리아 인구 절반의 이상이 공포와 필요에 의해 집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Some 4.6 million people are barely existing in places that few can leave and aid cannot reach.
임명식은 7월 13일(수) 저녁 6시 50분(한국 시각)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 전인 손흥민 소속 토트넘 홋스퍼 FC와 K-리그 올스타팀의 친선 경기 전이다.
임명식에는 WFP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이 직접 참석해 손흥민의 친선대사 임명을 축하했다.
손흥민은 “10대부터 가족과 떨어져 오랜 외국 생활을 겪으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이를 긍정적인 태도와 용기로 잘 헤쳐온 저의 지난 경험들이 전 세계에 어려움에 놓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용기를 줬다. WFP 친선대사로서 세계의 배고픔을 끝내 평화와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낼 것이다. 분쟁, 재난, 기후 변화의 영향에 놓인 수백만명의 사람들을 응원한다.
남수단의 식량 안보 위기는 2011년 독립 이후 가장 극심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인도주의 기관들의 대규모 식량 지원으로 남수단의 기근은 완화됐습니다. 하지만 전체 인구의 60%인 700만 명이 매일 식량을 얻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등, 사정은 여전히 심각합니다.
WFP가 이 지역의 영양 및 식량 지원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선 2021년 6월까지 미화 4억 7,370만 달러가 필요합니다.
수단의 전쟁은 세계 최대의 기아 위기를 불러올 것으로 우려됩니다. 수단의 완전한 붕괴와 수백만 명이 이웃 국가로 피난하는 지역 불안정화를 막기 위해서는 즉각적인 휴전이 필요합니다.
분쟁이 격화되면서 수단에서는 1800만 명이 극심한 기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중 거의 500만 명이 긴급 기아 상태에 처해 있습니다. 이는 수확기 사상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긴급 상황에 처한 사람들의 약 90%는 격렬한 전투와 제한 조치로 인해 접근이 극도로 어려운 지역에 있습니다. 지원 없이는 재앙에 빠질 위험이 높습니다. 우리는 위기에 처한 지역사회에 대한 제한 없는 접근을 허용할 것을 전쟁 당사자들에게 긴급히 요청합니다. 국경을 넘나드는 인도주의 통로와 분쟁 지역을 가로지르는 이동의 자유가 필요합니다.
WFP는 태풍 ‘라이’로 현재까지 필리핀 중부와 남부에서 180만 명 넘게 피해를 당했으며, 이 가운데 60만 명 이상은 집을 잃어 피난처에 머무는 것으로 파악 중이다. 태풍이 지나간 지역 상당수가 전기와 통신이 끊어지고 교통이 제한되어 구호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WFP 필리핀 국가사무소는 필리핀 정부의 정보통신기술부와 협력해 사고 현장에 긴급 작전 차량과 인력을 배치해 통신망을 복구하는 한편, 사회복지개발부가 마련한 비상식량 7만 4백 개를 피해 가족에 전달하기 위한 운송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