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자: Addis Ababa) 유엔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rgamme, WFP)은 오늘 에티오피아의 “발전을 위한 구매(Purchase for Progress, P4P)” 프로젝트의 공식적인 시작을 발표하였다.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Bill and Melinda Gates Foundation)의 후원을 받는 이 사업을 통해 WFP는 향후 5년 동안 소규모 자작농으로부터 126,000톤의 식량 구매할 계획이다.
P4P는 WFP의 현지구매정책을 확대한 프로젝트로서 소규모 자작농들이 재배하는 농산물을 WFP가구입하여 식량지원 프로그램에 활용하고, 이들이 현지 농산물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주체가 되도록 지원한다.
우크라이나 위기 이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이보다 더 나빠질 수 있나 싶을 만큼 이미 상황은 좋지 못했습니다. WFP는 이미 연료 가격, 식품 가격, 운송 비용의 상승으로 예멘과 같은 곳에서 가족과 어린이들 8백만 명의 배급량을 절반 수준으로 삭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다 배급이 아예 어려워질 지경입니다. 니제르, 말리, 차드... 위기에 직면한 나라들을 계속 언급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재앙 위에 재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세계의 곡창지대에서 세계의 급식소로 변하는 중입니다.
(5월 14일자)
현재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기아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기아는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로 특히 5세 이하 어린이의 사망 원인 중 3분의 1이 영양실조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WFP는 오는 6월 6일 전세계 75개국 200여 곳에서 “Walk the World: 기아퇴치” 행사를 통해 이러한 기아 문제의 심각성을 세상에 알리고 그 해결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나요?
“Walk the World: 기아퇴치” 행사가 오는 6월 6일 전세계 75개국 200여 곳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2011년 1월 19일: ROME] UN 기관 혹은 NGO들의 재난 대비/대응/재건복구 프로그램을 위한 새로운 재난예측시스템이 개발되었다.
새로운 재난예측시스템은 계절별로 재난발생의 위험을 예상할 수 있도록 하는 재난 예측표(Hazard Calendar)로 WFP의 긴급재난 전략부서의 Valentina Signori에 의해 수개월에 걸친 조사와 실제테스트를 거쳐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