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사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기근으로 위험에 처한 생명을 구하며 2030년까지 제로 헝거(Zero Hunger)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인도주의적 기구, 정부 그리고 민간부문의 운영자 등 여러 파트너의 협업이 필요하며 각자 고유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해야 합니다.
지속 가능한 개발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식과 전문성, 기술 및 재원을 동원하고 공유하는 다자간 파트너십의 중요성은 SDG 17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은 혁신적인 글로벌 파트너십에 대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지원 및 지식 이전 그리고 재정적 기여를 통해 민간 부문과의 의미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글로벌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주목할 만한 사업 성과를 창출합니다. 각 파트너와 협력하여, 우리의 관심사와 목표 사이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현하고 소중한 전문지식을 공유함으로써 관련 사업이 제로 헝거(Zero Hunger)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Internship
– Research and Translation
Seoul, WFP Korea Office
Duties and Accountabilities
Under the direct supervision of Head of WFP Korea Office, within delegated authority, an intern will mainly have the following areas of responsibility:
1.
7월 20일 유엔세계식량계획 유튜브(https://youtube.com/wfpkorea)에 공개된 영상 “WFP x Sonny, We Deliver!”에 손흥민 선수가 직접 목소리를 기부하는 영상 나레이션으로 참여했다. 해당 영상은 세계 최대의 인도주의 기구이자, 2020년 노벨평화상 수상기관인 WFP의 미션과 활동을 담은 영상으로 손흥민 선수와 기관의 공통점을 담아 연출됐다.
해당 영상에는 WFP가 식량으로 생명을 구하고 유엔 최고의 수송 기관임을 보여주는 역동적인 구호 현장과 손 선수의 경기에서의 빠른 움직임, 가장 필요할 때 해결사 역할, 한국의 국격을 높이는 모습들이 나온다.
이번 협약은 미래 세대를 위한 천연자원 보호, 정부 정책 강화, 기후 금융 개방, 스마트 농업 기술 공유 등을 통해 기후 변화 적응에 대한 협력 증진을 추진한다는 내용으로, 우테 클라메르트 Ute Klamert WFP 사무차장과 말레 포파나 Dr. Malle Fofana GGGI 아프리카 지역 국장이 양측 서명자로 나섰다.
기후 위기는 전 세계 3억 4500만 명을 극심한 식량 위기로 내몬 핵심 원인 중 하나로, 2022년 IPC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촌 인구 중 40% 이상이 기후 위기에 취약한 지역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