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자: Addis Ababa) 유엔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rgamme, WFP)은 오늘 에티오피아의 “발전을 위한 구매(Purchase for Progress, P4P)” 프로젝트의 공식적인 시작을 발표하였다.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Bill and Melinda Gates Foundation)의 후원을 받는 이 사업을 통해 WFP는 향후 5년 동안 소규모 자작농으로부터 126,000톤의 식량 구매할 계획이다.
P4P는 WFP의 현지구매정책을 확대한 프로젝트로서 소규모 자작농들이 재배하는 농산물을 WFP가구입하여 식량지원 프로그램에 활용하고, 이들이 현지 농산물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주체가 되도록 지원한다.
After five years of a brutal and senseless conflict over a quarter of a million Syrians have been killed and over half the population forced from their homes out of fear and want.지난 5년 간의 분쟁으로 25만 명 이상의 시리아 인이 사망했으며, 시리아 인구 절반의 이상이 공포와 필요에 의해 집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Some 4.6 million people are barely existing in places that few can leave and aid cannot reach.
The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 is the world’s largest humanitarian agency fighting hunger worldwide. In 2012, WFP aims to feed 90 million people in more than 70 countries. The WFP ROK office is located in Seoul and works mainly for fundraising for private and government sector.
임명식은 7월 13일(수) 저녁 6시 50분(한국 시각)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 전인 손흥민 소속 토트넘 홋스퍼 FC와 K-리그 올스타팀의 친선 경기 전이다.
임명식에는 WFP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이 직접 참석해 손흥민의 친선대사 임명을 축하했다.
손흥민은 “10대부터 가족과 떨어져 오랜 외국 생활을 겪으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이를 긍정적인 태도와 용기로 잘 헤쳐온 저의 지난 경험들이 전 세계에 어려움에 놓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용기를 줬다. WFP 친선대사로서 세계의 배고픔을 끝내 평화와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낼 것이다. 분쟁, 재난, 기후 변화의 영향에 놓인 수백만명의 사람들을 응원한다.
기부 주체별 모금 금액(단위: 원)
구분
금액
개인
633,214,190
기업 및 단체
1,407,062,034
합계
2,040,276,224
2022년 유엔세계식량계획 민간 지출 총액(단위 : 원)
대한민국에서 모금된 여러분의 후원금은 전액 유엔세계식량계획 본부로 송금되며, 한국 사무소의 운영은 후원금이 아닌 본부에서 별도로 책정된 예산으로 이루어집니다.
1월
힘차게 2021년을 시작하다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 X WFP
2021년 1월 한국의 쌀 해외원조 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사업명 공모전이 열렸습니다.
톡톡 튀고 의미 있는 2천여 개의 제출안을 보면서 한국 쌀 해외원조 사업의 중요성과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답니다.
참여해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WFP X 발렌시아가Balenciaga X 유아인
배우 유아인 님은 유명 패션 브랜드 발렌시아가(Balenciaga)와 함께 패션 잡지 ARENA 표지 모델로 나서 WFP의 제로 헝거 메시지를 알렸는데요.
잡지 판매 수익금의 일부와 모델료 전액을 WFP에 기부했습니다.
의미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발렌시아
비즐리 사무총장은 “한국 문화에서 흰 쌀밥은 건강을 상징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한국 농업인들이 건강의 상징인 한국 쌀로 전 세계 가장 큰 위기를 겪는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매년 5만 톤의 쌀이 (WFP를 통해) 예멘, 에티오피아, 케냐, 우간다에 전해져 300만 명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며 “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은 한 세대 만에, 식량을 원조받던 나라에서 세계 아홉 번째 규모의 원조 공여국으로 성장한 한국 농업의 발전에 놀라움을 표현했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