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22 8월 2014
* 이 글은 현재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서 일하고 계시는 어데어 애클리 씨의 시점에서 작성된 것입니다. 수많은 이라크의 국민들이 군대의 발 아래서 고통 받고 있습니다. 특히 식량도, 물도, 집도 없이 혹독한 산에서 9일 동안 끔찍한 상황을 견디며 고립되어 있어야 했던 예지디 사람들이 맞이한 곤경은 세계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비록 이미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신자르 산에서 탈출하기는 했지만, 짐작할 수 없는 숫자의 사망자들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저의 유엔세계식량계획(WFP) 동료들은 다후크의 북부 주에서부터 도망친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해 왔습니다. WFP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