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14 12월 2015
이번 지원은 친(Chin) 구의 피해를 가장 심각하게 입은 15,000명이 두 달간 먹을 수 있는 400톤의 쌀을 구매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쌀은 피해 지역에서 구매해 지역의 농업과 경제를 다시 활성화 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백순 주미얀마 한국대사는 “미얀마의 개발을 위해 신뢰를 기반으로 협력하는 대한민국 정부로서 홍수와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는 WFP를 통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식량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라고 밝혔다. 이번 2015년 미얀마 홍수와 산사태는 170만명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혔으며, 논 50만 핵 타르가 유실되었고, 25만 마리의 가축이 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