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03 6월 2020
서울 – 유엔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과 통일부는 오늘(3일) 향후 5년 간 양 기관의 협력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데이비드 비즐리 WFP 사무총장과 김연철 통일부장관은 화상면담을 진행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협정문(MOU)에 서명했다.
WFP는 지난해 대한민국과 캐나다, 러시아, 프랑스, 스웨덴, 스위스 등 여러 정부와 기업의 공여로 영유아, 임산부 등 취약 계층 90만 명에게 식량과 영양분을 지원했다.